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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사카

교토당일여행 교토시내 구경 당일여행코스

은각사도 보고
청각사도 보고
그 유명하다는 대나무길 아라사야마는
너무멀어서 못가고
남은 시간은 교토시내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은각사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오면
약 40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내려서 어딜가야하나 싶지만..
막상 걷다보면 은근 또 좁아서
자유롭게 돌아보기로 합니다.




교토시내는...
정말 되게 일본 같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도시처럼 너무 건물건물이 아니라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아 여기가 일본이구나 싶어서
개인적으로는 돌아보시기를 추천.​




되게 예뻤던 우체통과 표지판​




점점 지하철쪽으로 올 수록
아케이드 처럼..
쇼핑몰이 쭉 있는 거리가 있는
큰 길이 나옵니다
밥집이랑 기념품 가게 같은게 쭉 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님 ㅎ
전 안갔지만 그 유명한 화장품
요지야도 여기에 매장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가보시기를.​




더 역 근처에는 이런 물가(?)도 있어요
마치 한강처럼..
그늘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쉬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얼추 돌아본 교토시내
그냥 정처없이 걸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

도톤보리랑은 또 다른 분위기니까
교토시내에사 차라도 한잔 하시는 걸 추천.

이제 다시 가라와마치역에서

한큐라인을 타고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겠습니다.​




덧붙이자면..
​교토 당일여행 코스로
청수사 - 은각사 - 철학의 길 - 교토 시내

이렇게 간단히 돌아보았고

시간은 반나절 정도 걸렸습니다.

​비용은..
오사카에서 오는 지하철 왕복 800엔
교토내에서 탄 일일 버스권 500엔
청수사 입장권 400엔
은각사 입장권 500엔


오사카랑 가까우니까
교토는 잠깐이라도 꼭 가시길 추천!
진짜 일본 분위기라서 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