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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광화문카페 소적두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간만에 데이트하러 간 광화문
체인점은 싫고.. 주차도 되야하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찾아낸 소적두입니다




광화문역에서 조금 걸어서
경희궁의 아침 쪽인데...
아주 메인길은 아니고 약간 골목이에요.​




되게 구석이라 장사 안되겠다..그랬는데
왠걸 ㅋㅋㅋ
저렇게 빈 자리가 3시쯤 되니 꽉 차더라구요
단골들은 찾아오는 그런 느낌.​




내부는 깔끔합니다.
노트북 자리가 따로 있고
화장실도 안에 있고
테이블도 많고
여튼 제법 넓고 아늑함​




소적두 메뉴.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그리고... 약간 올드하지만 ㅋㅋ
팥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팔더라구요​




신기해 보였던 당고.
이집의 메인이라기에 주문해 봅니다.​



짠!
팥빙수가 엄청 맛있어 보여서...
팥빙수와 바닐라라떼와 당고.​



먼저 팥빙수
이게 6000원인가 6500원가.
이거 강추 ㅋㅋㅋㅋㅋ
한 겨울인데 진짜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유 빙수 같은데.. 팥도 맛나고 ㅡ
여튼 전 매우 만족.​




이건 당고.
개당 2000원인데... 약간 떡꼬치 같아요
단짠 양념인데...
전 그냥 쏘쏘 ㅎ
어떤분은 이거 드시러 일부러 오셨다는데
4시쯤 되니 품절 되더라구요...
약간 독특한 떡꼬치 ㅋㅋ




그렇게 노트북에 라떼를 먹으며
괜한 분위기 잡으며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ㅡ ​




오래간만에 체인점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간 것 같아요.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고... 매장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 ㅡ

주차는 딱 한데 가능 ㅋ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즐거운 주말 데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