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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명일역맛집]명일동맛집 롯데리아드라이브점

맛집이라기는 좀 뭐하지만, 

여하튼 명일동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롯데리아입니다.



온동네 다 있는 롯데리아가 뭐 신기하겠냐만은, 명일역 롯데리아는 무려 드라이브점이라는 거!

사실 처음 생겼을때 뉴욕에나 있을 법한 드라이브 점이 왠말이냐고 놀랬으나

은근 사용고객이 있는 드라이브 점입니다.

게다가, 엔젤리너스, 크리스피도넛, 나뚜루까 모여있는 멀티샵이라는거 ㅡ 

참 이동네에 안어울리는 곳입니다만,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롯데리아 드라이브점은, 말 그대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주문해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1. 드라이브점 안내판을 따라 차를 타고 들어간다

2. 초입, 직원에게 주문을 한다(내리지 않고, 마이크로 주문)

3. 타를 타고 조금더 들어가면 PICK UP 하는 곳에서 물건을 받고 계산을 한다

4. 그대로 차를 타고 나온다


대충 이렇습니다.

주의할 것은 뭐 주문을 안하고 쑥 들어가거나, 

물건을 받지 않고 그냥 나온다거나 하는 실수만 범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곳이 명일역 롯데리아 드라이브점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같고, 직진하면 드라이브점 이용/ 자회전하면 주차장입니다.


약 10m터만 가면,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정차하면, 직원이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라고 친절하게 물어보고, 

좌측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반바퀴쯤 돌아가면 물건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계산을 하고 물건을 받으면 끝.


이거 언제쓰나 하는데,

은근 유용합니다.

이곳은 발렛 주차비가 1000원이라, 일단 그 금액을 아낄수 있고, 

추운날 또는 비오는날, 굳이 차에서 안내려도 된다는 점.

그리고 어짜피 그냥 바로 포장할껀데 

길게 줄 설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한개 살때의 그 뻘쭘함도 없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가 땡기는 날, 같이 먹을 친구가 없다면~

명일역 롯데리아 드라이브점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