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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대학로 맛집 차이나펙토리~ 길게 앉아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곳!

촌스러운 라븅이..

차이나팩토리를 한번도 안가봤다며 ㅋ

그래서 방문한 대학로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토리는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많음.

어짜피 똑같은 가격에 똑같은 메뉴이니 그냥 가까운데 가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매장이 되게 크고 잘 만들어 놨어요







차이나토리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1인당 2-3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요. 

2개시키면 2만원 초반, 3개 시키면 2만원 중반.

2명이서 가면 4-6개의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이야기.


단, 무조건 두당임. 

3명가서 2인분 시키고 그런거 안되는 곳.


여하튼 그렇게 메인 메뉴를 고르고 나면 

딤섬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인 곳입니다.




짠! 요게 고를 수 있는 메인 메뉴들.





우리는 2만원 초반 메뉴를 선택해서 2개씩, 

총 4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뭐 뻔한 탕수육.. 사람들이 맛있다고 올린 오리고기..

 그리고 느낌으로 고른 나머지 두개

진짜.쥐똥만큼 나옴.



후 경건하게 밥 기다리는 라븅이 ㅡ 

저오빠 지금 매우 배고픈 상태 





제일 맛있었던.. 무슨 오리고기였는데 

유자에 절였나..여하튼 상큼하니 맛은 있었는데 

6조각인가 주심..싸울뻔.







이건 탕수육

맛있음 ㅋ






그리고 좀 별로였던 북경식.. 무슨 볶음 요리였는데

이건 좀 별로 였어요

이상한 향이 조금 나는거 같아서..

오빠 다줌.. 







그리고 깐쇼새우,

요곤괜찮았음

그러나..역시 쥐똥만큼 나옴





그리고 무한으로 주는 딤섬과 춘권.

그냥 부페처럼 받아오는 건데 ㅡ 아줌마들 장난 아닙니다.. 

앞에서 다 가져가서.

맛있는건 줄서서 받아야 한다는거 ㅠ






그래도 종류가 많아서 좋았음.


무한으로 주는 딤섬바의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건 팥빵 ㅋ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귀여워서 일단 가져옴






그리고 뭐 아이스크림하고 차.

아이스크림도 나중에 다 떨어져서 ㅜㅜ 좀 기다렸어요

회전이 좀 느린부분은 아쉬웠어요 





아! 음료수는..

따로 시켜야 합니다. 그대신 무한 리필은 해주심 




그렇게 배 터지게 먹고 온 차이나토리.

처음 생겼을때보다 더 비싸지고, 양은 더 줄어서 좀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긴시간 않아서 

이것저것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학로점은 주차 가능.

위치는.. 혜화역 1번출구에서 쭉 올라오면 있어요.



그럼 또 맛있는 집으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