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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스위스

스위스여행 5편,융프라우정상에는 무엇이 있는가 , 진짜 신라면은 있는가

도대체 융프라우에 올라가면 뭐가 있길래

몇십만원을 들려서 올라가는가 ㅡ

 

 

 

가장 메인은 만년설로 유명한 알프스 산맥, 융프라우를 보는것.

그리고 내부에 마련된 얼음궁전이나 뷰포인트 찾아니기

그리고 산 위에서 즐기는 눈썰매 정도 되겠습니다.

 

 

일단 메인인 산풍경은 다음번으로 미루고

내부구경을 먼저 하겠습니다.

 

 

융프라우 정상에 도착하면 요론

유리 건물로 안내합니다.

내부에는 TOUR라고 되어 있는데 이걸 따라다니면 마련된 모든 관광을 할 수 있음.

 

 

일단 매점 ㅋ

매점이 있습니다. 싼 꼭대기에.

 

 

자리는 잘 없음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며

중국 아주머니들이 막 자리를 뺏어갑니다..

 

 

 

 

 

 

 

 

이중 가장 으뜸 메뉴는 신라면

이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ㅡ 완전 맛있습니다.

심지어 외국 사람들도 다 먹고 있어요.

 

 

대박...국물까지 다 먹음

 

 

 

 

이제 배를 채웠으니 TOUR를 따라가 볼께요.

일단 내부에서 보는뷰 포인트.

이렇게 전체 유리로 막아둬서

따뜻하게 융프라우를 감상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게 융프라우 정상 관광 안내도 입니다.

요 포인트를 다 따라다니면 됨.

 

 

 

 

 

일단 제일 유명한 얼음 궁전.

이걸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가 얼음입니다.

 

 

얼음 조각도 있고, 길도 얼음, 벽도 얼음,

천장도 얼음.

 

그러나 뭐 그렇게 춥진 않아요

 

 

 

 

 

 

 

 

요론 코스를 지나면

아이들은 좋아하겠으나

이게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는

조명으로 꾸며진 방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음.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곳들은 뷰 포인트들인데

이건 다음편에 소개할께요.

 

그리고 또 하나 초코렛 공장!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에서 만나는 초코렛 공장입니다.

예쁘게 꾸미기도 했고

진짜 먹고 싶게 초코렛을 마구 팔고 있어요

 

 

 

 

 

 

 

 

 

 

 

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비쌉니다.

그리고 나중에 산에서 내려와서 지상에 있는 마트랑 비교해보니

가격차이가 안나거나 되려 더 쌉니다.

 

비싸게 팔지 않으니 사셔도 됨.

그래서 우린 또 한국에서도 파는 스위스 초코렛을

굳이 사옴 ㅋㅋㅋㅋㅋ 

 

 

 

 

대충 이런 코스들이에요

 

물론 화장실도 있고, 공짜임.

그리고 이런 볼거리들이 따로 돈을 받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더불어 산을 바라보며 밥을 먹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만

라면 덕분에 배가 안고파서 안들어감.

 

 

 

그냥 산만 보고 내려가기 뭐하니 보고 가라고 만들어 둔거 같습니다.

이런 코스들까지 다 둘러보면

산위에서 2시간은 걸립니다.

 

돌고 돌아야 하고,

산도 나갔다 와야 하고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길.

 

그럼 다음에 진짜 융프라우 관광!

산뷰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