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핀란드 오로라 여행 출발

북유럽, 핀란드.

진짜 즉흥적으로 계획한 핀란드 여행.

 

 

 

 

사실 시작은 ㅡ

유럽 특가 항공이 뜬걸 보고 ㅡ 가야하나.. 라고 알아보던 중.

왠지 좀 새로운 곳이 가고 싶었고

유럽의 풍경말고 다른거 ㅡ

휴양지 말고 다른거.. 쇼핑말고 다른거 ..

하다가 갑자기 북유럽이 떠올랐다.

어디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유럽 여행에서 한국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일까.

사람 없는데가 가고 싶어짐.

 

 

 

사실 덴마크도보고, 노르웨이도 보다가..

표가 매진된데 빼고,

비싼 티켓 빼고 나니 핀란드가 있더라.

그렇게 비행기표 구입.

 

뭐 볼게 있는지 찾아보고 읽어보고 연구하고 나서 결정했던

평소와는 다르게 그렇게 즉흥적으로 비행기표 선 구입하고, 후 정보 서칭.

 

그런데 ㅡ 의외로 볼거리가 있더이다.

 

사실 북유럽은 저기 핀란드, 노르웨이 이런나라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자일리톨 휘바휘바~ 정도만 알려져있다.

그런데 ㅡ 6~8월 여름에 가면 굉장한 대자연을 볼 수 있다고 함.

그러나 난 12월에 갈 계획,,, 그런데 ㅡ 알고보니 핀란드는 산타할아버지의 근원이었다.

그래서 12월은 극 성수기라는걸.. 표를 사고 나서 알았지 뭡니까.

 

거기에! 12월부터 3월까지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북유럽은 오로라 보러 가는거라네요.

 

 

여하튼 12월 성수기가 뻥은 아닌지 ㅡ 괜찮은 숙소는 전부 매진.

정말 아놔임.

 

그래서 결정된 사항

비행기 티켓 구입.

온라인 투어를 통해 구입했고, 러시아항공 타고 갈 예정

직항으로 가는 핀에어는 좀 비싸서 약간 돌아가는 러시아항공으로 결정.

 

 

숙소 예약

부킹닷컴을 통해 우다다다 예약

막 1개 남고, 2개 남은 방 우겨서 예약했는데 조금더 알아볼 예정

 

기차 예약

대충 루트를 보니 헬싱키에서 로바니에미로 넘어가야 할거 같아서 일단 야간 열차부터 구입.

약 13시간인가 타야해서.. 앉아서 가면 죽을거 같아서 2인실 누워가는 자리로 예약했더니

엄청 비쌉니다.

 

이게 끝 ㅋ

이제부터 루트 짜고,

뭐할지 결정해야 하는. 고딴 상황.

여하튼 그렇게 갑자기 나는 핀란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핀란드는 어디쯤 있는 나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