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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스위스

스위스 여행 16편, 루체른 무제크성벽과 구시가지 볼거리들

이제 얼추 루체른에서 볼 것들은 다 본듯.

적어도 여행 책자에 나온 아이들은

 

그래서 무제크 성벽이랑.. 로이스강 산책이랑..

구시가지랑 ..

기타등등 볼거리를 포스팅해볼까 함.

 

 

먼저 무제크성벽.

와.. 이건 진짜 볼거 없었음.

이게 맞나.. 내가 제대로 찾은게 맞나싶을만큼. 그냥 벽.

 

 

 

1386년에 지어진 도시 성벽이랍니다.

원래는 루체른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지금은 900m남았다고.

 

중간 중간 타워가 있는데 요 아이들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일단 왔으니 사진 ㅋ

 

 

되려 무제크 성벽을 보러 가는 길이 더 예뻤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루체른 구시가지 관광에 들어갑니다.

사실 여태 했던게 다 구시가지 관광이긴 함.

루체른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빈사의 사자상, 빈하공원

http://dasony.tistory.com/314

 

호프교회

http://dasony.tistory.com/313

 

 

뭐 이런애들이 있는 곳.

그리고 거리는 이렇습니다.

멋짐.

구석 구석 골목 골목 재미집니다.

 

 

 

루체른 구시가지에서 꼭 봐야할 것들이

이런 건물에 그려진 벽화들

예전에 그려진 그림들이랍니다.

 

 

 

 

 

 

그리고 구시가지는 쇼핑할 것도 많아요.

사람은 많지만 요리조리 다니는 재미도 있고

옷이랑, 기념품이랑 이것저것 살게 많아요.

 

 

 

 

 

 

이런 거리 구경중,

 

 

 

 

 

 

 

약간 출출해져서 오늘은 로이스강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카펠교가 있는 그곳.

그냥 강가 밴치에서 샌드위치 먹는 사람들 되게 많음.

우리도.. 그거 해볼라구요 ㅡ 여긴 스위스 루체른이니깐요!

 

 

구시가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세트를 구입해서 포장했습니다.

우리나라랑 좀 다르지만 여하튼 비슷함.

 

 

 

 

 

그리고 강가로 나왔어요

그냥 도시 간가운데 이런게 있음

우리나라 한강처럼 뭐 찻길 건너고 뚝방길 건너고 그런거 아니고

그냥 차 옆에 막 이런게 있음

 

 

 

 

 

 

오 백조다..

대박 ㅋㅋ 저렇게 가까이 백조가 있어요

 

 

 

 

그리고 요 강가를 따라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고 ㅡ

루체른을 느끼며 맥도날드 먹는 중 ㅎㅎㅎ

 

 

 

 

이제 배도 부르니 마지막 루체른 한바퀴를 시작합니다.

강가 주변으로는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이 많고,

 대충 길에도 앉아서 여유롭게 있기도 함

 

 

 

저 멀리 카펠교.

어제 저녁을 먹은 곳도 보입니다.

 

 

 

 

괜히 강도 가까이서 찍어봄.

물이 깨끗합니다. 냄새 안남.

 

 

 

정말,, 그냥 걷기만 해도 참 예쁜 도시 루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