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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체코

프라하신혼여행 카를교건너 캄파섬 존레논벽에서 증명사진

프라하 볼거리

캄파섬. 그리고 존레논벽.

 

 

 

 

 

캄파섬 가는 방법

카를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보면 내리막길이 있음

그리로 내려가면 캄파섬이 나옵니다.

 

 

 

뭐 캄파섬이라고 그래서 배타고 그런거 아니고

그냥 다리 내려가면

블타바 강이랑 접해있어서

좀 분위기가 예쁜 정도.

 

 

사실 뭐 프라하의 베네치아다.그러는데

그건 잘 모르겠음.

 

 

여기가 입구입니다.

되게 크게 캄파섬이라고 써있어요 ㅎ

 

 

 

 

 

 

 

그리고 역시 다리엔 언제나 등장하는 자물쇠들

프라하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카를교와 블타바강. 자물쇠가 있으니 왠지 느낌있음.

 

 

 

 

 

이번에 여행가서 안건데

프라하 사람들도 웨딩촬영을 합니다.

그것도 무려 야외촬영 ㅋㅋㅋ

저기 운좋게 본 신부.

 

 

 

캄파섬에서 유명한건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강을 바라보며 먹는 카페들.

강가 주변에 카페들이 쫙 있어서 ㅡ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그러나 우린 일정도 바빴고 충분휘 쉰 터라 일단 이건 패스.

하지만 사진은 찍었습니다.

 

 

 

 

 

 

거리가 예뻐요., 매우

프라하에서 좀 여유있는 카페를 가고 싶다면 캄파섬 추천.

 

 

 

두번째 유명한건 존 레논벽.

존레논벽이 무엇인고 하니..

체코가 한때는 소련공산주의 체제하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존 레논의 노래와 그림을 벽에 그리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발산했다고 합니다.

 

혹자는 존 레논이 사망하고 나사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그렸다고도 합니다.

 

뭐 여하튼,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는 벽.

존 레논의 노래가 평화, 자유, 평등을 노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레논은 체코사람이 아니라는 점.

뭐 여하튼 설명은 길면 재미없으니 이정도로 마무리.

 

 

캄파섬 입구에서 존레논벽 가는 방법

캄파섬 입구에서 존레논벽까지 가는 길이 복잡하진 않아요.

카를교 끝에서 U턴 수준의 우회전을 하고

내리막길로 내려감.

그리고 요론 좁은 골목을 지나면

간판이 보여요.

 

 

 

 

사실.. 존레논벽 찾으러 가는데

앞으로 단체관광객들이 우르르~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프라하에는..관광객이 언제나 많으니깐요.

 

 

존레논벽 가기 직전

물레방아

이게 뭐라고 여기서 사람들 사진 엄청 찍음

 

 

 

 

 

짜라~

저기 있어요! 존레논벽!

 

 

 

 

 

한 100m안되는 벽에 그림이 잔뜩입니다.

글도 있고 그림도 있고

존레논 얼굴도 있습니다.

 

 

 

 

 

누군가 한사람이 그린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려서 만들어낸 작품.

보고 있자니 왠지 기분이 묘합니다.

 

 

잘 보면 그림마다 개성이 있고

저마다 다르게 표현한 존 레논이 있습니다.

그걸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 듯.

 

그리고 그 앞에서.. 증명사진 촬영중인 라븅이

 

 

 

 

존레논벽이나 캄파섬으로 들어가는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그냥 거리이니 자유롭게 가시면 되요.

카를교에서 도보로 5분.

가까움.

 

그렇게 캄파섬 관광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프라하 성으로 이동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