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가게가 많은 신촌
오늘은 그중 수제버거집인
예일타운에 다녀왔습니다
햄버거집 이름 치고는 쌩뚱한
예일타운.
창천교회 건너편 골목에 있습니다.
이층인가 삼층인가..
내부는 굉장히 외국 같아요.
왠지 이태원에 있어야 할 것 같은
고딴 느낌의 인테리어.
분위기 굿!
실제로도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ㅋㅋ
알고 보니 무슨 동호회 모임 장소 인가봐요.
그래서 더 이태원 같아요 ㅋㅋ
그리고 그분들은 한국어를 엄청나게 잘하심 ㅋㅋㅋㅋㅋ
자 그럼 예일타운 메뉴.
뭐 간단 합니다.
수제 버거들과 안주 몇가지.
그리고 맥주.
햄버거는 5 종류인데
6000원 부터 10000원까지.
맥주는 4000원 부터 .
막 싸지는 않아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여성에 한해서
칵테일을 한잔에 천원에 판매합니다.
이거 아주 굿.
그래서 인지 여성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자 그럼 하나씩 맛보겠습니다.
만저 맥주. 생맥준데 요고 맛나요.
이건 천원에 산 칵테일!
보드카 크램베리를 주문 했는데
이것도 맛납니다 ㅋㅋ
뭐 크렘베리 맛이지만은 ㅡ
자 이제 메인 매뉴가 나옵니다.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일 비싼
트러플 크림 버거를 주문.
그리고 5000원를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맥주를 함께 줍니다.
수제 버거 답게 뭔가 잔뜩 들어 있어요.
패티도 매우 두툼.
그리고 뭔가 위에 올려진 요 아이들도
맛납니다.
다만 .....
늘 그렇듯 햄버거는 먹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스테이크 마냥 빵 따로
고기따로 먹어야 함
먹기는 불편하지만 맛있어요.
뭐 아는 햄버거 맛이긴 한데
안 느끼하고 건강한 햄버거 맛이랄까.
그리하여 이렇게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그럼 ㅡ 내맘대로 쓰는 예일타운 수제버거
솔직한 평
1. 맛있어요
수제버거니까
당연히 체인점들보다 맛있습니다
안에 들어간 양념들도 맛나고
빵도 맛있어요.
2. 가격은 좀 비쌈
제일 싼 버거가 6000원.
제일 비싼 버거가 10000원.
세트로 주문 하면 5000원 추가에
감자튀김과 음료를 줍니다.
뭐 막 싸진 않음
하지만 토요일에 가서(여성일경우만)
천원에 음료를 주문하면 ㅡ
뭐 먹을만한 가격.
3. 분위기 굿.
진짜 외국 같아요.
테이블도 넓고 창도 크고
인테리어도 예뻐요.
축구 같은거 보기 딱 좋은 큰 스크린도 있어서
분위기 내기 좋습니다.
4: 엄청 친절함
직원분도 진짜 친절 하고
매니저인지 주인분인지
여튼 쿨내 진동하는 남자분도
친절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맛나게 먹고 온
신촌 예일타운.
간단히 밥 먹기도 좋고 맥주 한잔 하기도 좋은
분위기 굿인 수제 버거 집 인듯 합니다~~
'다소니 > 맛집탐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스타필드 백미당 아이스크림맛집! 딱 서주아이스크림 맛.. (0) | 2017.02.09 |
---|---|
명동맛집 버거비! 분위기 좋은 맥주와 햄버거집인듯 ㅎ (0) | 2017.02.07 |
잠실맛집 테이스팅룸! 유명한 시금치 피자 가격! (0) | 2017.02.03 |
홍대 고기맛집 한림돈가! 깔끔한 삼겹살~ (0) | 2017.01.31 |
사당맛집 크래프트한스! 싸고 분위기 좋은 맥주집 (0) | 2017.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