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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프라하공항에서 짐 부치기, 에미레이트 기내식! 이제 정말 프라하 여행기 마지막.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여기는 프라하 공항. 제법 깔끔. 혹시나 궁금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자문자답. Q 프라하 공항은 깨끗한가요 깨끗합니다. 화장실도 있고(무료) 작은 편의점도 있습니다. 허나, 인천공항처럼 막 식당이 있거나 엄청 크진 않음. 뭐 먹을꺼면 미리 시내에서 먹고 가시길 추천. Q 에미레이트 기내 반입 물품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짐 무게는 20kg 까지 였던 듯. 다만, 여기가 경유지에 따라 짐을 좀 막 다루기도 하고 천 가방의 경우 찢고 내부를 보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중동 사람들은 짐을 랩으로 칭칭칭칭칭 감습니다.. 가방이 비싸거나 귀중품이 있다면 이것도 방법 일듯 Q 프라하공항 입국시 주의사항 이건 좀 특이해서 적어봅니다. 인천공.. 더보기
프라하시내에서 공항까지는 가는 방법과 시간, AE버스 프라하시내에서 공항가는 방법 그리고 시간 드디어 프라하 여행이 끝났습니다 진심 아쉬움... 너무너무 아쉬움 ㅠㅠ 뭐 여하튼, 일단 비행기를 타야 하니 프라하 공항으로 향합니다. 프라하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방법 1. 택시 2. AE버스 3. 호텔 셔틀버스 4. 개인미니버스 일단 제가 파악한건 이래요 1번 택시 당연히 편한데 비싸서 아예 안 알아봄 2. AE버스. 이게 우리가 탄 방법임. 제일 쌈 ㅋㅋㅋ 요곤 자세히 설명할께요 3. 호텔셔틀. 좋은 호텔에서 숙박하시면 호텔에서 공짜로 태워다 줍니다만.. 아시다시피 우린 가난한 여행객이라.. 고딴거 없음 4. 개인 미니버스 이건 다른 사람들이 올린거 보고 안건데.. 저기 보이는 저 작은버스가 그 아이인듯 150 코루나 정도 한답디다. 굳이.. 안탐 자 그럼 .. 더보기
프라하 마트 Billa 쉬어가는 정보하나 프라에도 마트가 있다. 이름은 billa 사실 외국가면 마트구경가는거 좋아하는 1인 한국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듯 외국도 대표적인 마트들이 꼭 있습니다. 프라하에는 빌라가 있음. 어딜가나 동네마다 있습니다. 이거말고 몇개 더 있긴 한데 여하튼 우리가 자주간 billa 그냥 마트하고 똑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지점마다 다름. 보통 10시부터 밤 11시까지는 하는거 같은데 어떤데는 막 24시간이고 어떤데는 10시고 그러하니 동네 인근에 있는 지점을 확인 할 것 billa에서 파는 것 우리나랑 마트랑 똑같습니다. 과일, 쌀, 과자 기타등등 왠간한건 다 팔고 특히 유럽인 만큼 치즈가 엄청 많음. 햄도 엄청 많음. 참고하세요. 난 궁금한데 남들도 궁금하려나.. 여하튼 프라하의 마트 이야기. 끝 더보기
프라하맛집 3대야경이 보이는 명당레스토랑 프라하 맛집과 3대 야경인 카를교 다리 명당 여기는 프라하 두번째 맛집입니다. 고백하건데 맛집은 아니지만 꼭 가야하는 집이라 소개 이번 맛집선택의 기준은 3대 야경을 볼 수 있는 명당. 유럽 3대 야경 중 하나인 카를교다리의 야경은 프라하에서는 꼭 봐야할 볼거리입니다. 근데 그냥 서서보긴 그렇고.. 밥을 먹으면서 보기로 함. 3대야경 보는 명당 장소 1. 다리끝으로 나와서(카펠섬 반대쪽) 길을 건넌다 2. 다리를 등지고 오른쪽길로 간다 3. 약 10m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4. 그길로 가면 레스토랑이 딱 나옴 복잡해 보이겠지만 믿고 가 보시길. 그러면 요론 밥집이 나와요. 한 두어개 있는데 맨 강가쪽으로 가야 야경이 잘 보입니다. 우리는 엄청 일찍 해떠있을때부터 가서 명당자리 착석 완전 강가.. 더보기
프라하맛집 restaurant cafe svateho vaclava 바츨라프 광장 레스토랑 카페 스바테호 바클라바 프라하 맛집 바츨라프 광장 Restaurant cafe svateho vaclava 이제 프라하 먹거리 소개 첫번째는 바츨라프 광장의 레스토랑입니다. 이름은.. Restaurant cafe svateho vaclava 한국말로 읽으면.. 레스토랑 카페 스바테호 바클라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간판은 이렇게 생겼음 바츨라프 광장 메인길에 있고 동상을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 길에 있어요. 사실 이 거리에 딱히 맛있어 보이는데가 없었는데 입구에 통 돼지를.. 돌돌 말아가면서 굽고 있었단 ㅋ 이 충격적 비주얼에.. 맛은 있겠구나 싶어서 입장. 내부는 제법 넓습니다. 안으로 안으로 쑥쑥 들어감. 인테리어 자체가 약간 중세시대를 모토로 한듯. 벽돌이나 저런 그림이나.. 자리마다 초도 있음. 그런데! 이 아저씨를.. 더보기
프라하호텔추천 987프라하 호텔 좋아요~ 프라하 호텔 추천 프라하 987호텔 여기는 프라하입니다. 우리는 프라하 987호텔에서 3일 숙박함 숙소 옮기기 귀찮아서 그냥 한군데에 쭉 ㅡ 프라하987호텔 가는 방법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 일단 중앙역으로 나와서 중앙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이동 그러면 약간 내려가는 골목길이 보여요 한.. 20m정도 내려오면 큰 길이 나옴 그 길 맨 오른쪽에 있는 요 건물입니다. 바로 얘! 간판은.. 매우 작지만. 여하튼 말씀드린 대로만 나오면 곰방 찾아요~ 아마 여기가 987번지인듯. 1층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보임 내부는 제법 고급스럽습니다. 가난한 여행객인 다소니.. 이런데서 진짜 숙박 안하는데 신혼여행이니깐요 ㅋㅋㅋㅋㅋ 모던해서 마음에 듬 사실 체크인이 2시였나 3시였는데 도착이 11시.. .. 더보기
체스키크롬로프 이발사의 다리와 이발사의 다리 전설! 체스키크롬로프 마지막이야기 이발사의 다리. 원래 이름은 라제브니카 다리(Lazebnicky Most) 체스키크롬로프와 라트란 거리를 연결하는 매우 오래된 목조다리입니다. 요 이발사의 다리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라제브니카란 이발사란 뜻인데 라트란 1번지, 강둑에 이발소가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체스키크롬로프의 대영주인 루돌프 2세의 서자가 요 이발소집 딸을 짝사랑 했답니다. 그러나 그 루돌프2세의 아들은 서자이기도 했거니와 약간 병이 있었다는 소문이. 여하튼 그래서 그 서자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자 이발소집 딸을 죽였다는 슬픈 전설. 믿거나 말거나~ 여하튼 다소 무서운 전설을 간직한 이발사의 다리. 체스키크롬로프 성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뷰. 멋집니다. 가까이 가보면 사실 그냥 다리입니다. 걍 넓.. 더보기
체스키크롬로프 카페추천 cafe cukrana에서 커피~ 여기는 체스키크롬로프입니다. 성도 봤고, 광장도 봤고, 밥도 먹었으니 이제 차한잔 하려 왔습니다. 사실 체스키크롬노프의 완전 광장 말고 다리를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완전 사람들 사는 동네가 나옵니다. 여기도 볼만함.여긴 나중에 소개. 여하튼 이날은.. 비가 부슬 부슬 왔고 좀 추워서 몸도 녹일겸 카페를 찾았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에는 나름 카페들이 많습니다만 요 강을 내려다 보는 뷰가 좋은 집을 발견! 이름은 cafe cukrana 외곽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강가에 있습니다. 내부도 앙증맞음 창문도 앙증맞음 요곤 메뉴판이에요. 빵이랑 커피 이런거 파는데 뭐 싸진 않습니다. 우리는 커피와 라떼를 시킴. 가격은 50~60코루나 정도. 약간.. 독약같은 맛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 더보기
체스키크롬로프 당일여행 체스키크롬로프 성 투어! 여기는 체스키크롬로프 당일여행중인 다소니. 마을 한 가운데 있는 다리 너머로 체스키크롬로프 성이 보입니다. 먼저 요 다리는..그냥 동네 한가운데 있는 다린데 막 멋진 조각도 있고 사진 잘나옴 ㅋㅋ 배경이 괜찮으니 사진 꼭 찍을 것. 여하튼 이제 체스키크롬로프 성에 왔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성은 체스키크롬로프 마을과 역사를 같이 합니다. 이유는 13세기 중엽, 대지주였던 비텍가가 블타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돌산 위에 고딕 양식의 요 성을 건설한 것과 동시에 체스키크롬로프라는 도시도 시작됐기 때문. 체스키크롬로프성 입장료는 일단 없습니다. 다만 투어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거 하려면 돈을 내야함. 그러나.. 돈을 안내면 못 들어가는 곳도 있음 ㅋㅋㅋ 참고하세요. 여기가 입구! 높은 첨탑을 보면서 걸어오면 어렵지 않.. 더보기
프라하신혼여행 체스키크롬로프 맛집과 맛있는 프라하 빵 체스키크롬노프 먹거리! 광장에서 파는 구이와 프라하빵! 체스키크롬노프 관광중입니다. 일단 먹거리 소개 여기는 장터입니다. 사실 체스키크롬노프 안에도 레스토랑이 많긴한데 이런 장에서 먹는 구이가 짱임.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유럽 여행중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대부분 유럽은 마켓, 장이라는 이름으로 광장마다 요론게 많이 열려요. 뭐 잼이나 이런 식품을 팔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자리에서 구워주는 즉석구이가 많음 이게 진짜 대박 ㅡ_ㅡb 우리는 옥수수 구이와 꼬치구이를 주문합니다. 사실 옆집에서 파는 소세지 구이도 먹고 싶었음.. 그러나.. 저건 좀 비싸기도 했고 배가 막 고픈건 아니라 패스 ㅠㅠ 그러나 저것도 진짜 맛나보입니다. 여하튼 먼저 꼬치구이. 90코루나. 한화로 4000원 정도. 저렇게 생 고기랑 야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