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다소니/여기저기

스토케맘스클래스 고급진 그곳에 다녀왔어요

다소니* 2018. 4. 23. 18:53

비오는 월요일
스토케 맘스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도산공원사거리.
차없이 다니는 사람 서럽게..
지하철이랑 되게 멀...



워낙 유명하고 비싼 브랜드라
쉽게 들어가보기 좀 그랬는데..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들어가 봅니다.
매장이 되게 넓고 되게 고급져요



스토케의 제일 유명한 유모차.
이번에 익스플로리 6
여튼 신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진짜 예쁘고 튼튼해 보이지만
가격이 ㅎㄷㄷ
하지만 탐나는 것을ㅋㅋㅋ​



그리고 오늘 저의 주 목적이었던 트립트랩.
아가의자에가 시작해서
성인까지 쓸수 있다는
요 트립트랩을 보니... 예쁘다 ㅡ_ㅡ
색도 진짜 많고..

결론부터 말하면..
전 오늘 맘스클래스 참석자 혜택을 받아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구매했고..
자세한 후기는 배송 오면 추후 포스팅 할게요.




자 그럼 이제 맘스클래스 이야기.
이렇게 간단한 케이터링을 줍미다
빵과 과일 음료. 맛나요 ㅋㅋㅋ 빵 되게 맛남​




약 한시간 반 정도 진행되는데
앞에 20-30분은 매장투어와
신제품소개를 해요.
그렇다고 막 뭘 파는건 아니고
스토케 유모차, 침대 아기띠는 이런게 있다.
이런 특징이 있다 정도.
되게 혹함...

몰랐는데.. 스토케의 장점은
아가가 커서도 쓸수 있게
변형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확장키트를 또 사야하지만
그런거 생각하면
또 막 비싼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탐났지만 비싸서 던지고 나온 침대ㅋ​




그 이후 약 한시간은 강의가 진행됩니다.
시즌별로 주제가 다른데
오늘은 베이비 장마사지가 주제였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나오신 분이래요 ㅎ

안지루하게 유익한 강의였어요.
저같은 육아 무식자에게 진짜 좋았어요.



그리고 딱 한시간 반 후 종료.
갈사람은 가고
제품 상담 받을사람은 받으면 되는
아주 자유로운 시스템이었어요.

그럼 몇가지 정보투척합니다
1. 스토케 맘스클래스 신청은
전 페이스북 광고보고 했고, 행사 일주일 전쯤 당첨자 전화가 옵니다.
신청 및 참가비는 무료.
약 15명 정도만 불러서 하는거라
복작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2. 경품은 없어요 ㅋㅋㅋ
다른 산모교실처럼
참석해도 선물
주고 그런건 없고
먹을 것만 줍니다.
그대신
인스타그램에 뭐 올리면 가방이랑..
아가용 샘플키트를 줍니다


하지만!!!
맘스클래스 참석자에 한해서, 당일 구매시
빅세일을 해줘요 ㅋㅋ 어떤 제품이든.
이게 되게 매력적입니다.
워낙 워낙 비싸다 보니
조금만
할인해도 가격이 뚝..
트립트랩은 진짜 인터넷보다 싸더라구요.
지름신 오기 딱 좋은....

다만 당일구매자니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함

3. 기타
주차되고, 화장실 있고..
진짜 전혀 제품 구매 부담 안준다 정도?

스토케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면 진짜 꿀인 맘스클래스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주제로 열리면 가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