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와 라븅이/육아일기

우리딸 첫 수제도장 만들었어요(내돈내고 샀어요)

다소니* 2018. 11. 6. 16:36

딸에게 통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엄마.
검색에 검색을 통해

수제 돌도장을 만들었습니다



주문은 토요일 저녁에 했고
화요일에 도착했어요.
주문은... 파니앤캘리에서 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ㅋ 이유는 잠시후에!



오 ㅡ 나름 정성스러운 포장입니다
되게 선물 느낌.​



이렇게 도장과 작은 인주
그리고 책갈피처럼

도장을 찍어서 보내줬어요​




도장은 빨간 포장지로 한번 더 포장 ​



그리고 열어보면
헝겁 케이스에 들어 있어요
다만.. 너무 꽉 껴서 ㅋㅋ
도장 찍고나면

깨끗하게 닦아서 넣어야 할 것 같음.​



짠!! 우리 딸의 첫 도장!
파니앤캘리에서 도장을 한 이유는
요 돌 색갈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데는...

검정돌은 돈을 추가하는 형식이었고..
또 어떤데는 여러 돌을 올려 놓고
랜덤이라며 ㅡ_ㅡ
근데 여기는 돌색을 딱 보여줘서 ㅎ
그리고 색이 예뻐서
그리고 막 안비싸서 ㅋㅋㅋㅋ ​



자 그럼 찍어 볼게요
나름 작은 인주도 같이 와서 좋아요
서비스 인듯 ㅋㅋ​



아무래도 돌 도장이다 보니
바닥이 조금 폭신 폭신해야 잘 찍힙니다
오...
잘 찍혔어요 ㅋㅋㅋㅋㅋㅋ
글씨체도 마음에 들어요.
5가지 정도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소설체!
어머 글씨체 예쁨 ㅎ



그렇게 딸래미의 첫 도장 완성.
배송도 마음에 들고
도장도 마음에 들어요.
다만 아무래도 돌이다 보니
떨어지면 깨질거 같아요..
조심히 써야 할듯
그리고 쓰고 잘 닦아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딸래 통장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