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탄 다소니/도쿄
여자혼자 도쿄여행 이스타항공타고 도착
다소니*
2019. 6. 29. 01:21
갑자기 오게 된 도쿄
어쩌다 보니 비행기에 앉아 있음..
그렇게 갑자기 떠난 도쿄입니다.
가장 저렴했던 이스타항공을 타고
하네다 보다 싼 나리타로 출발!
여기는 인천공항.
나리타로 가는 이스타항공은
제1터미널에서 탑승해요.
이스타항공은 ㅡ 매우 친절했고
수속도 빨랐고
카운터도 일찍 열려서 엄청 좋았어요
(3:15분 비행긴데 12시에 열려 있었음)
그렇게 엄청 빠르게 수속 후
크로스마일 카드 혜택으로 지하 1층에 있는
cj food에서 공짜 밥 먹었어요.
배고파서 사진은 이거 하나뿐...
카드랑 탑승권 보여주면
크로스마일 전용 메뉴판이 있어요
거기서 고르면 됨.
쌀국수 돈가스 밥.. 뭐 그런거 ㅎㅎ
여튼 그렇게 수속하고 밥 먹고 ㅡ
면세점도 구경합니다.
후 ㅡ 물가가 오른 것인지, 달러가 비싼건지,
아니면 내가 돈이 없는 것인지 ㅡ
세일한게 이 가격 실화냐..
눈팅하고 비행기 타러 갑니다.
이스타항공은 트레인 타고 들어가야 하니
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으세요.
연착도 안되고 바로 탑승 ㅎㅎ
오... 비행기다 ㅋㅋㅋ
봐도 봐도 좋군요 ㅎ
그런데!!!! 이스타 항공 다 좋았는데!!
의자 앞에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영화보는게 비행기 타는 재민데...
구름보며.. 강제 명상을 했습니다 ㅡ
두시간 이지만 매우 심심...
책이라도 꼭 챙겨 가시길!
여하튼 연착 없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그럼 저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