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가오카 맛집 무자키 장인의 라멘맛집

​지유가오카에 와서
도쿄여행 첫 식사를 합니다.
​

​​지유가오카 관광지와
가는 방법은 여기!!​

관광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고
도쿄에 왔으니 라면을 먹기로 합니다.

지유가오카는
메인길에는 대부분 디저트 가게고
약간 뒤쪽에 밥집이
몰려있었어요.

그중 왠지
되게 일본스러운 라면집으로 들어가봅니다.

얼추 알아보니 무자키 이름입니다.
혹시 몰라 간판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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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장인의 냄새가 물씬나는
무자키 라멘집은
주문은 자판기에서 돈을 넣고
선택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다행히 그림이 있어서
맛있어 보이는 아이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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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5시도 안됐는데
벌써 품절된 라면이 았어요.
역시 맛집인가. 기대해봅니다.


표가 나오면 바에 올려두고
주인 셰프와 눈을 마주치세요.
그럼 주인셰프가 보고 라면을 주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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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는
바 시스템으로 모르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게 되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라면제조 과정을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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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엄청 좋은 젊은 셰프가
라면을 끓여줍니다.


왠지 장인 냄새가 물씬풍기는 근거로는
1.그릇을 국물로 뜨겁게 만들어요
2.라면에 뭘 엄청 많이 넣음
3.국물이 매우매우 진함.
4.사람이 엄청 많음.


자 그럼 라면을 먹어 볼게요.
이게 우리가 시킨 라면이에요.
역시 일본어라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국물이 정말 엄청나게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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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같은 가격에
일반 사이즈와 곱배기를 고를 수 있는데
곱배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더불어 요 반숙 계란이 진짜 맛있어요.

라멘맛은 ㅡ
국물이 너무 진해서
약간 콜라나 단무지가 팔요한
조금은 느끼할 수 있믄 맛이지만
이게 진짜 라멘이구나 싶은
그런맛이었습니다.



다 먹고 난 그릇은 바 위에 올려두고
인사하고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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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라면을 먹는 30분 동안
진짜 사람이 계속 들어왔고
심지어 우리가 먹은 라면은 바로 품절됨.

가격대가
900엔 정도라 비싼 편이지만
양이 엄청나게 많고 국물도 엄청 진하고
맛도 있어요.

지유 가오카 가시는 분들이라면
전 추천합니다
다만 콜라는 필수 ㅡ
물론 느끼한 것을 못 먹는
제 기준입니다.

지유가오카 맛집 무자키 라멘
짱 마시씀!



우리 신랑은 아직도 이 라멘이
최고 였다며 ㅡ 회상하고 있습니다.
지유가오카 가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