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발닦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 23주 임신한 아내를 위한 남편사랑 방법들ㅎ 참 다정은 한데 디테일은 없는 우리 남편 늘 잔잔바리 디테일이 부족하다. 이를테면 이런식이다 “오빠 나 배가 당겨” 내가 바란 반응은.. 뭐.. 아 그러냐 어쩌냐 오빠가 어떡게 해줄까 정도? 그러나 신랑은 “언능 누워” 누우면 안아파지냐.. 여튼 이제 23주가 되면서 배도 제법 나오고 좀만 걸어도 배가 아픔 ㅠ 특히 제일 힘든건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일. 양말 신기, 발톱깎기.. 이게 이렇게 힘든일이었던가ㅡ 여튼 참 잔잔바리 다정함이 2% 부족한 신랑이지만 임신한 나를 위해 매일 해주는 것이 있느니 바로 발닦기 ㅎㅎ 매일 저녁 외출 ㅎ 짠 하고 나타나는 신랑님 그리고 따순 물로 발을 닦아 준다 이거 은근 되게 좋음 ㅋㅋ 두번째는 안마 물론.... 팔 아프고 하기 싫은 티가 저렇게 온 몸으로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