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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와 라븅이/육아일기

우리딸 첫 수제도장 만들었어요(내돈내고 샀어요)

딸에게 통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엄마.
검색에 검색을 통해

수제 돌도장을 만들었습니다



주문은 토요일 저녁에 했고
화요일에 도착했어요.
주문은... 파니앤캘리에서 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ㅋ 이유는 잠시후에!



오 ㅡ 나름 정성스러운 포장입니다
되게 선물 느낌.​



이렇게 도장과 작은 인주
그리고 책갈피처럼

도장을 찍어서 보내줬어요​




도장은 빨간 포장지로 한번 더 포장 ​



그리고 열어보면
헝겁 케이스에 들어 있어요
다만.. 너무 꽉 껴서 ㅋㅋ
도장 찍고나면

깨끗하게 닦아서 넣어야 할 것 같음.​



짠!! 우리 딸의 첫 도장!
파니앤캘리에서 도장을 한 이유는
요 돌 색갈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데는...

검정돌은 돈을 추가하는 형식이었고..
또 어떤데는 여러 돌을 올려 놓고
랜덤이라며 ㅡ_ㅡ
근데 여기는 돌색을 딱 보여줘서 ㅎ
그리고 색이 예뻐서
그리고 막 안비싸서 ㅋㅋㅋㅋ ​



자 그럼 찍어 볼게요
나름 작은 인주도 같이 와서 좋아요
서비스 인듯 ㅋㅋ​



아무래도 돌 도장이다 보니
바닥이 조금 폭신 폭신해야 잘 찍힙니다
오...
잘 찍혔어요 ㅋㅋㅋㅋㅋㅋ
글씨체도 마음에 들어요.
5가지 정도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소설체!
어머 글씨체 예쁨 ㅎ



그렇게 딸래미의 첫 도장 완성.
배송도 마음에 들고
도장도 마음에 들어요.
다만 아무래도 돌이다 보니
떨어지면 깨질거 같아요..
조심히 써야 할듯
그리고 쓰고 잘 닦아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딸래 통장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