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세일한다는 소식에
급 구매한 자주 선풍기입니다
발뮤다나 무지는 40만원이 넘거나 그 언저리라
도당체 넘사벽 가격이라 ㅡ
그나마 좀 저렴한 자주 선풍기를 사기로 했어요.
박스를 뜯어보면
구성품은 간단해요.
악간의 조립이 필요하지만 아주 어렵지는 않아요.
짠 ㅡ 조립 완성 ㅋㅋ
오 ㅡ 예뻐요!!!
먼저 하단부터 볼게요
버튼같지만 ㅡ 그냥 터치식.
먼지 닦기 좋은 구조에요.
12단계까지 풍속 조절이 가능하고
타이머도 엄청 길어요.
일단 만족.
리모컨도 있어요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단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음.
오 ㅡ 센스 ㅎ
자 그럼 이제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일단 색이 마음에 들어요.
흰색과 그레이가 있는데 ㅡ
개인적으로 그레이 덕후라 ㅋㅋㅋㅋㅋ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음
팬 크기가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
무인양품이나 발뮤다에 비해 좀 커서
실제로 보면 좀 덜 예쁜 느낌 ㅡ
그 다음은 측면 뷰 ㅡ
라인이 깔끔 합니다.
다만 손잡이가 없어서 디자인은 무척 예쁜데
옮기기는 좀 불편 ㅋㅋ
그래도 무겁지 않아서 그냥 통째로 들면 됨.
전 예쁜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 다음은 키를 늘려 볼게요.
쭉 ㅡ 올리면 키가 제법 커져요
버튼만 누르면 되서 어렵지 않게 늘리고 줄일 수 있음.
키가 쑥 커져서 식탁에 앉아서 틀면
바람이 정면으로 와서 좋고
멀리 에어컨 바람 보낼때 좋은 듯.
결정적으로 ㅡ
팬이 크니까.. 키를 늘리니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에요.
되려 키를 높이니 더 예쁜것 같아요.
이런 느낌? ㅋㅋ
다만 집이 좁아서.. 키까지 늘리니
집에 선풍기만 꽉찬 느낌 ㅋㅋㅋ
그 다음은 ㅡ 목 꺾임입니다.
일반 선풍기들과 비슷해요
완전 180도 아니고
그냥 아래위 까닥 까닥 정도 ㅋㅋ
자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바람세기!
자주 선풍기가 유명한 이유는
무소음!
진짜 제일 약한 단계로 틀면 소리가 하나도 안나요 ㅡ
안튼줄...
하지만 세게 틀면 소리는 납니다.
일반 선풍기 소리가 납니다 ㅡ
그렇게 나름 큰맘 먹고 구매한
JAJU선풍기.
내돈내산이니 솔직한 후기와 정보몇가지
1. 아가 있는 집 추천
사실 한 여름에 밤새 에어컨을 틀 수는 없고
제일 약한 바람으로 틀면 좋어요.
자연풍으로 틀면 은은 하니 괜찮음
2. 예민한 사람들에게 좋은 무소음
초 예민한 1인으로써..
조금만 시끄러워도 신경쓰이는데
역시 낮은 단계로 틀면 정말 소리 안남 ㅋㅋ
다만 바람은 약하니 잘때 추천
3. 큰 하단받침과 팬은 조금 아쉬움
안전하고 시원하지만
예쁨부분에서는 좀 .. 아쉬워요 ㅠㅠ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이나 디자인 성능부분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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