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소니입니다
오늘은 오빠와 함께 우는남자를 보러 갔습니다.
다소니는 오빠 기다리는 중~
날씨가 너무 좋아요~
사실 우는 영화는 다소니 취향은 아니나 ㅡ
딱히 볼 영화도 없고 해서 일단 보기로 합니다.
가까운 롯데시네마 강동으로 향합니다.
뭐 가깝기도 하고
우는영화 상영시간이 맞는 곳이 여기밖에 없었음..
주차를 하고 ㅡ 안으로 들어갑니다.
롯데시네마 강동점 주차는
3시간에 2000원이 기본입니다.
영화 티켓이 있으면 1층에서 아저씨가 도장찍어 주세요.
그리고 10분에 500원이었나 ㅡ
뭐 영화보고 밥먹고 하면 3000원 정도 주차비가 나오는데 ㅡ 이정도면 뭐..
여하튼 표를 뽑고 오징어를 사러 갔어요.
영화볼때 꼭 필요한 오징어와 콜라
그런데 ㅡ 저 오징어..
저거.. 무려 5000원 ㅠㅠ
너무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이제 못먹는 음식이 됐어요
그래도 오징어와 콜라를 구입해서 영화관으로 gogo~
귀여운 아가와 어머니도 영화보러 오셨나봐요 ㅎ
자ㅡ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ㅡ
우는남자를 딱 보고 나와서 다소니의 첫 마디는
"아저씨랑 내용이 똑같은데? 주인공만 바뀐거 같아"
그런데.. 진심 아저씨 감독이랑 우는남자 감독이랑 같은 줄 몰랐음..
대박 사건 ㅡ_ㅡ
같은 감독이었습니다.
영화가 담고 있는 스토리는 조금 다르지만
철인에 가까운 킬러가 나온다는 거 ㅡ
그리고 사실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결국 자신을 희생해서 한 사람을 지켜낸다는 큰 줄기는 같습니다.
사실 잔인한 영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보는 내내 너무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그래도 지겹지 않고 재밌습니다.
장동건씨 연기도 잘하고 ㅡ 나름 훈훈한 스토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민희씨 예뻐요 ㅡ_ㅡ
뭐 그렇게 영화를 다 보고 나온 다소니와 라븅이.
아름답고 로멘틱한 영화는 아니지만
일단 남자들이 참 좋아할만한 영화 우는남자.
즐거운 영화 감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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