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는 비쌉니다.
원목은 비싸고
싸면 구리고.. 예쁘면 비싸고
그래서 뭘 살까 고민하는 요즘, 온갖 오프라인 매장은 다 다니는 중.
오늘은 두닷쇼품에 다녀왔어요.
방배동에 큰 오프라인매장이 있길래 방문!
두닷은 캐주얼한 가구들이 많고, 나름 저렴한 가격대의 가구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제 생각임 ㅋㅋㅋ
여기임.
3층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어서 이래저래 뭐 괜츰한듯 해요.
주차는
옆에 공영주차장 사용 가능하고 30분 무료 도장 찍어줌.
지하부터 3층까지 있는데 ㅡ
오 ㅡ 전시된 가구가 많아요.
지하부터 봅시다~
여긴 지하 1층.
비싸고 고급스러운 ㅡ 원목 가구들.
책상 막 이쁜데 50만원.
소파 예쁘다 100만원, 쳇.
눈요기만 하고 ㅡ 위로 갑니다.
요래 예쁜 소품을 파는 곳도 있고,
그릇, 시계, 화분, 패브릭 등등
일단 신혼집에 필요한건 다 팔고 있음
그리고 당연히 가구매장이니까 가구들이 많습니다.
침대, 책상, 책장. 두닷은 거실보다는 서재용 가구가 더 많은 곳이에요.
책상이나 책장이 좀 많은 편이고
주방가구나 거실가구는 그리 많지는 않아요.
결국 아무것도 못가고 왔지만 ㅋ
이거 하나 찍어놓고 옴.
요 책장.. 이거 내가 꼭 사고 말겠음.. 이쁘다 ㅠ
엔틱함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지만 ㅡ
심플하고 깔끔한 ㅡ 젊은 분위기의 가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함.
두닷 쇼룸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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