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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잠실롯데몰 맛집 bills에서 팬케익과 레모네이드~

여기는 잠실롯데몰

롯데백화점 옆. 무너질지도 모르는 그 엄청난 건물입니다.

 

 

안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들이 있어요

쇼핑센터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커피숍이랑 악세사리랑..

여하튼 엄청 큼.

 

 

오늘은 그중에서 느낌있는 커피숍 bills에 갑니다.

 

 

 

bills 위치

2,8호선 잠실역에서 내려서

지하철하고 연결되는 입구로 들어와서

1층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건물이 엄청 커서.. 찾으려면 좀 어려울지도.

 

 

짠! 여기에요~ 입구가 엄청 큼

 

 

 

 

 

 

내부도 엄청 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장이 엄청 높음 ㅎ

 

 

 

 

 

 

 

 

 

뭔가 비싸보이는 그림들.

인테리어 마음에 듬

 

 

 

우리가 앉았던 벽쪽 쇼파자리

자리 굿.

 

 

 

예쁜 물티슈와 테이블 셋팅

 그리고 왕꽃

 

 

 

 

 

메뉴는 간단한 음식과 음료

햄버거나 샐러드같은게 있고

제일 유명한건 팬케익입니다.

 

 

우리는 레모레이드와 오렌지 주스, 라떼

그리고 유명한 팬케익 주문.

 

biils 가격

사악합니다.

매우 비쌈.

음료는 보통 7000원에서 9000원선이고

음식은.. 햄버거나 샐러드 따위가 20000원 이상.

비쌈.. 너무 비쌈.

 

 

뭐 여하튼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먼저 오랜지 주스. 가격은 7000원.

그래도 시중에 판매하는거 아니고 오렌지를 직접 갈아줍니다.

나름 맛있음

 

 

 

 

 

 

이건 레모네이드.

이거 맛있습니다.

이것도 7000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여하튼 이거 맛있음. 막 시지도 않고 괜츰합니다.

 

 

 

 

 

이건 라떼

얘가 6000원 좀 넘었던거 같습니다.

양이 매우 작긴 하지만 부드럽고 맛있음

 

 

 

 

 

 

전체적으로 음료는 다 맛있었습니다.

단! 전에 무슨 야채 주스 같은거 먹었는데..

녹즙이 나옴.. 그건 완전 맛 없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팬케익 등장.

정확한 이름은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

가격은 19800원.

약간 짜증나는 가격입니다.

 

 

 

 

꼴랑 빵 3개랑 바나나 주고..

2만원이라니 ㅠㅠ

 

휴.. 일단 나왔으니 먹어볼게요

 

 

통통한 빵이 3단으로 나오고

각 층마다 버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가 있고, 시럽을 줍니다.

일단 비주얼은 좋음.

 

 

사이좋게 한개씩 나눠서 시럽을 뿌려서 먹어봅니다.

 

 

 

 

오..맛있어요..

매우매우 매우 부드러움.

 

 

다만 시럽이 없으면 약간 밍숭함.

 시럽많이 버터 많이 해서 먹어야 맛있어요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하지만 ㅡ 그래도 맛있음

 

 

 

 

 

 

그렇게 간만에 잠실에 나가서

사치스러운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무너질까봐 약간 걱정은 되지만

볼거리도 많고 참 잘해놨다 싶은 잠실 롯데몰.

다음엔 제대로 구경하러 와야 겠습니다.

 

이상 bills 탐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