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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소니/정선

국내 1박2일 여행 정선, 정선레일바이크 가격은 비쌈!

여기는 정선.
결혼기념일 맞이로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레일바이크!
처음에 1박 2일에 나왔을때는 새벽에 예약했어야 했는데 ..
이젠 그냥 가도 탈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고 주차는 공짜!
저 여치 카페가 보이면 제대로






가격은 2인용은 25000원
4인용은 35000원 입니다.
입구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문제는!
시간이 뚝 뚝 떨어져서 하루 5번만 운행한다는 거 ㅠㅠ
시간 잘못 맞추면 한참 기다립니다.
레일바이크 탑승 시간은 사진으로~~​





남는 시간 별로 할 것도 없고
역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역사였고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레일을 살려 관광상품으로 만든 레일 바이크.
그래서 기차길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여하튼 이제 출발!
레이르바이크는 수동입니다 ㅋㅋㅋㅋ
자전거 처럼 페달을 밟아야 가요.
그래도 거의 내리막이라 크게 힘이 들지는 않음.


브레이크도 있고.. 속도 조절도 가능해요.







레일 바이크를 타고 정선 경치 감상!
이거 재밌습니다.
바람을 맞는 것도 좋고.
경치도 아주 좋아요







한 30분정도 달리면 끝!
저 물고기가 종점이에요.
아우라지역.

저기서 다 내려서 기차같은걸 타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열차을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장터가 섰어요.
먹거리도 팔고 특산품도 팔고..




그중! 제일 신기했던 저 엿.
이름은 까먹었는데 ㅡ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어요
호박엿 비슷한 맛인데... 여튼 맛남






한 20분 정도 아우라지 역에서 기다리니
열차가 옵니다.
돌아가는데는 10분 정도.







정선레일바이크 탑승시 주의점은!
1. 표를 버리면 안되요
돌아오는 기차를 타려면 표가 있어야 하니
절대 버리면 안됨

2. 해를 가려주는 복장이 필요해요
뙤약볕에서 갑니다..
모자는 바람에 벗겨질수 있고
우산은 매우 불편.
알아사 태양을 피하시길

3. 너무 더운날돠 추운날은 피하는게 좋아요
완전 야외라 한여름은 쩌죽음
반대로 겨울은 얼어죽음 ㅋㅋ



이점만 주의 하시면 아주 괜찮은 관광코스인거 같아요.
정선가시는 분들은 레일 바이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