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슈리성 나하시내 볼거리

​오키나와의 도시 나하시내
그리고 그중 주요 관광지인 슈리성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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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바시 역에서 출발해서
거의 종점인 슈리성까지 모노레일 이용
가격은 1인 700엔. 비싸요 ㅠㅠ
지하철 비만 7000원..

지하철 타고 15분 정도 갔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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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huri 방향으로 모노레일 탑승.​

도착해서
남쪽 출입구로 나가면 됩니다.
밑에 조그맣게 슈리성 방향이라고 써있어요​

​​슈리성 역에서 슈리성까지 가는 방법
​1. 걷는다
​​약 20-30분 걸림

​2. 셔틀 버스를 탄다
​​남쪽 출입구로 나가서 요 계단을 내려간뒤
왼쪽으로 유턴해서 쭉 가면 바로 버스 정거장이 나와요.
시간별로 오는데 우리는 관광도 할겸 걷기로 함.
버스 타실 분들만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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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버스 정거장을 지나서 걷기 시작합니다.
중간 중간 슈리성 가는 이정표가 있어서 어렵진 않아요
하지만 동네가 매우 한적함.​

가는 길 집집마다 샤샤들.
오키나와의 수호신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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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 드디어 거의 다옴 ㅋㅋ
​​슈리성 역에서 걸어서 슈리성까지 2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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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 있던 멋진 정원.
저런 정원 두고 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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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이게 입구가 좀 여러군데 있던데..
뭐 사람들 가는 방향따라 가면 됩니다.
저 문이 보이면.. 왼쪽으로 유턴을 하면 진짜 입구가 보임.​

여기가 진짜 입구!
여기까지는 돈을 안 받아요
들어가면.. 경복궁 처럼 넓은 뜰.. 비슷한게 나옴​


그리고 또 하나 문을 지나면 진짜 슈리성이 나옵니다.​

그런데!!!
슈리성으로 들어가는 최종 관문이 공사중 ㅠㅠ
저런 볼품 없는 비닐로 쌓여있더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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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려다 보는 뷰가 좋아요.
꼭 보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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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 저기가 진짜 슈리성입니다 ㅋㅋ
아마도 메인 건물인가보아요.
지금까지는 공짜고
저 내부를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우리는 성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 들어감..​

안 들어가고 담장 넘어 찍은 슈리성 내부입니다
그래봤자 뭐 경복궁 비슷한듯 ㅋㅋ​

그래도 슈리성 관광 하실 분들을 위해
입장료 안내
저기 입구 옆에 매표소가 있어요.​​

​​성인은 무려 820엔..
매우 비쌈 ㅠㅠ
하지만! 만약 모노레일 1일 패스가 있다면 할인해줌.
66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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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담장 넘어로 보고 오는데
마침 전통 공연을 하더이다
운 좋게 시간이 딱 맞음 ㅋ


하지만 재미는 없어서.:
그냥 보다 말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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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름 재미났던 슈리성 관광을 마쳤습니다.
걷는 코스이니 편한 신발을 신으셔야 하고
굳이 성까지 안 들어가도 성까지 가는 길은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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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소요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슈리성 개장 시간은
아침은 8시 오픈
클로징은 계절 마다 다르니
사진 참고 하세요. 보통 5시~7시에 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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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가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