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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포장마차 거리 가는 방법

​​​쇼핑을 끝내고 국제거리의 핫 플레이스
​포장마차 거리에 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여기는 진짜 꼭 가야함.
그러나 가는길이 매우 어려움

심지어 여행책자에도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나오더란.

그래서!!
국제거리 안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에 가는 방법 포스팅

​1.겐초마에역에서 출발해서 돈키호테까지 직진
2. 돈키호테를 지나 스타벅스까지 더 직진
3. 스타벅스에서 조금만 더 직진하면 저 꽃간판이 보임
4. 꽃간판 왼쪽 골목으로 들어감


겐초마에역 기준으로 거의 국제거리 끝자락에 있어요.
만약 미에바시 역부터 출발한다면 거의 초입에 있음.





​​골목으로 들어가면 약 5미터 왼쪽에 저런 입구가 보여요
저기가 바로 포장마차 거리 입구입니다.

아까 그 꽃간판만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짠! 여기가 바로
​​국제거리에서 뜨는 핫한 거리 포장마차 거리 입니다.
아주 작은데 아기자기한 포장마차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굉장히 다닥 다닥 붙어있고,
굉장히 가게들이 작음.
그리고 굉장히 비쌈 ㅋ
그러나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오코노미야키를 팔고 있는 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포장마차 거리의 대부분이 꽉 차서
별로 자리도 없었음.





가게 이름을 알려드리면 좋겠으나...
일본어 빙구라서.. 저 간판을 찾아가세요.

메뉴판도 .. 사진으로 첨부 할게요
싸진 않아요.
​나마 다른 가게에 비해 좀 싼편이라 들어간건데..
별로 배불리 먹지 않아도 기본 3-5만원은 예산을 잡으셔야 합니다.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주문하고 대기중
친절하게 담요가 준비되어 있고
주인 아저씨가 진짜 세상에서 제일 친절함 ㅋㅋ​






먼저 맥주가 나왔습니다.
술을 못먹는지라.. 빈 컵에 좀 따라 달랬더니
저따위로 거품만 줌... ㅡ_ㅡ
뭐 맥주는 그냥 맥주 맛이에요.
그리고 비싸요 ㅋㅋㅋㅋ​






짜라~ 우리가 주문한 오코노미 야키와
타코야키! ​




먼저 타코야키!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맛있어요. ​




이건 오코노미 야키
이건 뭐 ㅡ 좀 특이했어요.
하지만 맛있었음. 하지만 양은 적음 ㅜㅜ​





그렇게 기분이 좋은 우리 신랑은
맥주 한잔 먹고
꽐라 코스프레중 ㅋㅋㅋㅋㅋ​​








여긴 길 건너편 가게였는데
매장이 너무 예뻐서 괜히 찍어봤습니다.
​​​​​​​​​​​​​​​​​​​​​​​​​​​​​​​​​​​​​​​​​​​​​​​​​​​​​​​​​​​​​​​​​​​​​​​​​​​​​​​​​​​​​​​​​​​​​​​​​​​​​​​​​​​​​​​​​​​​​​​​​​​​​​​​​​​​​​​​​​​​​​​​​​​​​​​​​​​​​​​​​​​​​​​​​​​​





그렇게 어렵게 찾아간 국제거리 포장마차 거리.
개인적인 생각과 정보
1.​
찾아가는 길 꼭 참고하시길.
저희는 정말 엄청 헤맸고 계속 물어 물어 갔어요.
맨 위에 적은.. 찾아가는 방법 꼭 참고해서 가세요

​2. 배는 미리 채우고 2차로 가시길
가격이 싸지 않아요. 그리고 양이 많지도 않아요
정말 분위기 때문에 가는 곳이라서..
저기서 배채울 생각 하지 마시고
2차로 기분 내러 가세요

3. 화장실 있음
공용 화장실 있음

4. 비와도 갈 수 있음
대부분 노천에서 먹는거긴 한데
비와도 먹을 수 있도록 다 천막을 쳐주더라구요
(우리는 먹는 도중에 비와서 자리 교체해줌)

​5. 분위기 진짜 강추
전 개인적으로 오키나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분위기도 예쁘고, 진짜 일본 온거 같고,,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여기까지 국제거리의 핫 플레이스
포장마차 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