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셀프로 디퓨저 만들기 도전!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디퓨저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
재료는 방산시장에서 구입했고
방산시장 정보는 여기!
디퓨저 베이스는 1리터에 12000원
오일은.. 집에 있는 향수와 오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나무 스틱은 1개에 300원
꽃 스틱은 400원
공병은 1000원에 구입.
셀프로 디퓨저 만드는 방법
1. 오일또는 남는 향수 3 : 디퓨저 베이스 7
2. 요 둘을 잘 섞은 후 스틱을 꽂는다.
쉽죠?ㅎㅎ
자 그럼 해볼게요.
먼저 공병
저기 전구 모양 공병이 방산시장에 1000원에 수입.
하얀 공병은 전에 선물 받은 디퓨저 다 쓰고 씻어둠.
첫번째 디퓨저는 안나수이.
저 향수가.. 약 10년 정도 된건데..
버리기도 아깝고
그래서 디퓨저로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향수를 병에 넣어주세요, 3만큼 채워야 함..
손가락 끊어지는줄 ㅋㅋㅋ
병의 3/10이 채워지면
나머지는 디퓨저 베이스를 부어주세요.
아무냄새도 안나고.. 그냥 물 같더라구요
그 다음은 스틱을 꽂을 거에요.
왕 꽃을 사고 싶었으나 그건 하나에 2000원..
그래서 작은 장미를 꽂기로 합니다.
개당 400원.
용기에 맞춰서 대를 잘라주세요.
이때! 남는 대는 다른 디퓨저에 또 활용하면 되니까
버리지 마세요
잠시후에 다른 병에 꽂을꺼임.
짠! 꽃 2송이를 꽃았습니다.
른데 뭔가 좀 심심한거 같아서
우드스틱을 또 꽂기로 합니다.
5개에 1500원.
개당 300원., 쌉니다.
짠! 이렇게 완성
정말 만드는데 3분 걸렸어요.
총 재료 비용은.. 디퓨저 베이스의 1/10도 안썼으니.
사실 3000원 정도 든거 같아요.
이렇게 향초와 함께 자리를 잡았음.
대 만족!
두번째 디퓨저는 남는 오일을 사용!
오렌지 향이 나는 오일인데
공병에 뒤집어서 꽂아두니
오일이 잘 나옵니다.
다만,,, 저 작은 오일 한병이 너무 조금이라
깜짝 놀람 ㅋㅋㅋ
여기에 다시 디퓨저 베이스 투하!
3:7을 맞추다 보니..
공병이 꽉 안차요 ㅋㅋㅋㅋ
여기에 우드스틱 2개를 꽂고
아까 꽃 스틱에서 잘라낸 부분도 꽂아주니
완성!!
이렇게 디퓨저를 만들어 봤습니다.
디퓨저 베이스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그 안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베이스 오일만 있으면 저렴하게 디퓨저를 계속 만들수 있다는 말씀!
집에 남는 향수나 오일이 있다면 셀프로 만들어 보시고
만약 없다면 방산시장에서 구매!
한명에 10000원인데
디퓨저 두개는 만들 수 있더라구요.
그럼 다들 셀프로 디퓨저 만드시고
향기로운 집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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