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감성소녀
잠탱이 남자친구
다소니*
2013. 3. 24. 18:28
무릎을 베고 곤히 자는 병약한 라븅이.
늘 삼초만에 잠드는 신기술의 소유자.
그저 멍하니 얼굴 보는 일 말고는
딱히 할 것이 없는 시간.
그래도 ㅡ
내가 너의 휴식이 될수 있어서-
그리고 온전히 나만 볼 수 있어서-
이 시간이 나는 참 좋다
_ 한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