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와 라븅이/이것저것 리뷰

바람난 떡볶이 편의점 떡볶이 솔직 후기

다소니* 2016. 9. 18. 20:05

얼마전 사먹은 위대한 떡볶이 사러 갔다가
안팔아서 구매해본
바람난 떡볶이
제돈 내고 제가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모양은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그런 음식 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상자에는
이것저것 써있습니다.
무려 쌀떡이라며..
양념이 국산이라며...​









바람난 떡볶이 조리법도 나와있어요
그냥 떡이랑 양념 넣고
전자랜지에 돌리면 끝.​








자 그럼 이제 만들어 볼게요.
케이스랑 떡 양념이 들어있습니다.








떡운 구멍이 송송 뚫려 있어요
그리고 위대한 떡볶이 보다
확실히 말캉해 보이는 느낌은 있어요.







양념을 부어보니..
양념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비벼질 정도?​







영혼까지 끌어모아
쭉쭉 짜봄...​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을 조금 부어 봤어요.
지난번 위대한 떡볶이 먹을때...
물좀 부을걸.. 그랬었거든요.

소주컵으로 한컵 정도 부었습니다.






이렇게 떡과 양념을 잘 섞은 뒤
다시 종이 박스를 덮어 준뒤
전자렌지에 2분 돌리면 끝!​







자 그럼 제가 한번 먹어 볼게요
그 맛은.. 음 ㅡ 좀 건강한 맛? ㅋㅋㅋㅋ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양념이 잘 베이고
쌀 떡볶이라 그런지 말캉 말캉 한게 장점.​







자 그럼 위대한 떡볶이와 비교해 볼게요
(둘다 편의점 떡볶이라
한번 비교해 봤습니다)
1. 양
위대한 떡볶이가 더 많아요.
아무래도 바람난 떡볶이는 썰 떡볶이 보니
많이 들어 있지는 않은거 같아요 ㅠㅠ

2. 맛
위대한 떡볶이는.. 약간 밀떡으로 된
애들 입맛에 맞는 매운 떡볶이라면
바람난 떡볶이는 집에서 만든거 같은 맛.
좀 달아요.

3. 떡
위대한 떡볶이는 밀떡.
바람난 떡볶이는 쌀 떡.



4. 조리법
둘다 똑같아요. 둘다 간편.



그렇게
바람난 떡볶이를 다 먹고 난 후
우리 신랑의 표정.​



뭐랄까.. 맛과 양에서
2% 부족했달까?

그래도 갑자기 먹고 싶을땐
나름 유용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