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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인테리어

길동현대아파트인테리어 5탄 올리브통의 오늘은 도배와 시트지 작업 ​길동현대아파트 인테리어 5탄 오늘은 도배와 시트지 작업을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페인트 보다 비싸지만 페인트보다 유지가 잘 되는 시트지. 그래서 기둥과 걸레받이 천장에 몰딩 일부 그리고 기존에 있던 신발장에 시트지 이렇게 작업을 했습니다. 전문가 아저씨의 작업. 뭔가 정체 불명의 도구로 쓱쓱 미는데 기포하나 없이 싹 잘 붙었습니다 ㅋㅋ ​ 이건 신발장과 현관문. 돈 아까워서 우리가 셀프로 하려다가 그냥 하는김에 했는데 ㅡ 우리가 했으면 죽을뻔 ㅋㅋㅋㅋ 생각보다 작업이 까다롭더라구요.. 마음에 듭니다.​ 이건 정체 불명의 천장 몰딩. 체리색을 하얀색으로 붙이니 덜 촌스러워 졌어요 ㅋㅋㅋ​ 자 이번엔 도배! 두분이 오셨고 ㅡ 가난한 우리는.... 실크 벽지를 뒤로하고 합지도배를 합니다.​​ 거실은 벽면이 너무.. 더보기
길동현대아파트 인테리어4탄 올리브통의 오늘 작업은 페인트 ​매일 신랑과 함께 퇴근후 집에 들러 ㅡ 오늘은 뭘 했나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페인트 작업을 하셨나 봅니다 ​ 암청난 페인트 냄새와 함께 작업도구들이 .. ㅋ​ 인테리어 팁을 드리자면 문의 경우 1. 교체가 제일 비싸고 예쁨 2.틀이라도 목공작업을 하면 예쁨. 그러나 비쌈 3. 페인트가 제일 저렴. 뭐 이렇습니다. 문짝이 그렇게나 비싼아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고 깜짝 놀람 ㅠㅠ 틀도 예쁘게 교체하려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그냥 페인트만 칠하기로. 그렇게 완성된 우리의 회색문! 네... 전 칙칙한 색이 좋습니다. 좁은 집을 더 좁아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랄까 ㅎ ​ 몰딩은 흰색 페인트로 칠을 합니다. 역시나 ㅡ 목공작업으로 작고 예쁜 아이들로 갈고 싶었지만.... 예산 부족 ㅡ_ㅡ .. 더보기
길동현대아파트 인테리어2탄 올리브통 시작. 오늘은 타일작업 ​​드디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타일작업 중이셨습니다. 타일 자르는 소리와 냄새와 먼지가 장난 아님 ㅜㅜ 먼저... 충격적인 화장실부터. 타일은 덧방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세하게 화장실이 좁아짐. 원래는 우드와... 진회색 핵사곤 타일을 꿈꿨으나... 역시나 예산문제로 인해 최대한 칙칙하면서 깔끔한 단색으로 골랐습니다.​​ 짠! 타일도 삐뚤삐뚤하지 않게 예쁘게 잘 붙여주셨어요. 젠다이도 마음에 들고.. 여튼 뭐 원래 워너비는 이루지 못했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전 ㅡ 칙칙한 색을 좋아하니깐요.​ 그 다음은 부엌타일. 기존 타일은 베이지색 탈을 쓴 하얀타일.​ 요 아이를 걷어내고 역시나 회색톤의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타일또한 더 작고 더 진한 색을 하고 싶었지만... 그거슨 수입타일이었던.. 더보기
길동현대아파트 인테리어1탄 우리집은 체리색 밭이었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미쳤구나 아파트는 단체로 미쳤구나. 난 가난하구나. 그렇게 현실을 직시하고 작고 오래됐지만 환경과 기타 등등으로 고려해 어찌어찌 은행이 사준 길동현대아파트. 그분의 모습은 뭐랄까 마치 고대 유물쯤 되었습니다. 좁은 부엌을 더 좁아 보이게 하는 엄청난 체리색 싱크대. ​ 어디서 구했나 싶은 샹들리에도 아닌 꽃조명과 낮은 천장을 더 낮게 보이게 하는 천장의 정체 불명 몰딩들.​ 가장 충격적이었던 옥색 화장실 ㅋㅋㅋㅋ 시골에 온줄 알았습니다.​​ 뭐 낡았지만 그래도 부엌 옆에 이런 다용도실이 있다는건 옛날 아파트의 장점! 완소 공간임​ 역시나 낡았지만 그래도 제법 넓은 베란다. 역시나 오래된 아파트라 누리는 호사스러운 베란다 입니다.​ 체리색의 대미를 장식할 입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