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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사카

오사카공항에서 시내가는방법 난카이선타고~

드디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입국심사대도 그렇고.
역시 공항은 인천공항이 짱임 ㅋㅋ




오사카 간사이 공항 입국심사가
엄청 오래걸린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비행기 맨 앞쪽에 앉고
엄청 빨리 나왔더니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지 정리하면..

17시 5분 하차
쭉 걸어서 트레인 하나 타고 한정거 내려서
다시 걸어서 지문검사하고
다시 입국심사하고
짐 찾고
여기까지 하는데 약 40분 걸린거 같아요.
엄청 빨랐음.

자 그럼 이제 오사카 시내인
난바로 가 봅니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1. 라피트 특급열차
2. 난카이선 지하철.

타는 곳은 똑같아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1번 라피트가 지정석이라 좀 편하고
약 10분 빠르고
약 300엔 더 비쌈 ㅋㅋㅋ

전 그냥 저렴한
카이선 지하철 탑니다.
입국수속 마치고 자동문을 딱 나오면
왼쪽에 저 에스컬레이터가 보여요.
그리로 올라감​



그리고 그냥 사람들 따라
이 문을 지나​




이런 복도를 지나면​




시뻘건 난카이선이 딱 있음 ㅋㅋ
짐칮아 나와서 여기까지..
한 7분? 얼마 안 걸림​




저 시뻘건 곳은 난카이선 타는 곳이고
바로 건너편에서 표를 사야 합니다.
난카이선 지하철은 920엔.
오사카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가장 싼 방법.



지하철 표 사듯이
기계에서 920엔 짜리 사면 끝!
따로 티켓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지하철 표 입니다.​



친절하게.. 한국말도 나옴 ㅋㅋㅋㅋㅋ​




이 표를 가지고
아까 그 시뻘건 난카이선으로 갑니다.
주의할 건!
탈때 표를 넣고 반드시 뽑아서 가지고 가세요
내릴때 다시 써야함.




여기가 타는 곳이에요
한쪽은 난카이선 지하철
한쪽은
라피트 특급열차.
라피트는
..
파란색에 동그란 창문..고급지게 생겼...

그거 타시면 안되고..
저 지하철 타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못 찍었는데
그냥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똑같습니다.
당연히 지정석이 아니니..
여기서 못 앉으면 난바까지 서서갈지도..
왠간하면 시간 맞춰서 앉으세요.

오사카 공항에서 난카이선타고
난바까지는 약 50분.
사람들 우르르 내리면
거기가 난바구나 하시면 됩니다.



다들 비싼돈 내고 라피트 타시던데..
전 난카이선 괜찮은거 같아요.
그냥 지하철이랑 똑같으니깐요 ㅎ

그럼 다들 미아 되지 마시고 ㅎ
난바까지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