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행기탄 다소니/체코

프라하볼거리 발트슈테인 궁전

프라하 볼거리

발트슈테인 궁전

 

 

 

 

프라하성을 다 보고 나와서 그 다음 발트슈테인 궁전으로 갑니다.

프라하성은 여기 참고!!

프라하성 관광 1탄 성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관광 2탄 황금소로

 

 

발트슈테인 궁정은 프라하성 꼭대기에서 보면 보여요.

 

발트슈테인이 어딘고 하니,

발트슈테인이라는 귀족이 있었는데

 30년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왕의 신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도 예뻐라 했다는..

그러나 스스로 왕이라는 환상에 빠졌고, 점점 더 많은 권력을 욕심냈습니다.

그래서 프라하성보다 더 멋진 궁전을 만들겠다며 이 궁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왕에게 죽임을 당했다는거 같아요.

 

 

발트슈테인 궁전 가는 길

프라하성에서 내려와서

길을 따라가다보면 나오는데

프라하성에서 도보 10분거리.

 

 

따라오라며..

앞장서는 라븅이

구글 지도 덕분에 한껏 자신감 붙은 신랑입니다

 

 

 

 

 

 

짠! 여기가 발트슈테인 궁전입니다.

 

 

 

입장료는 고맙게도 무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그러나 언제나 바뀌니까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작은 성 느낌입니다만

작다고 하기엔 좀 큼

이런 멋진 궁을 만들고 살면 좀 좋겠음

 

 

 

 

 

 

그리고 그 앞으로 정원이 쫙 ㅡ

개인 궁이고 개인 정원이라 하기엔 정말 대단합니다.

 

 

 

 

풀숲에. 분수에

공연장 같은것도 있고

 

 

 

 

 

 

그리고 느낌있게 촬영중인 신랑

사진은 잘나왔는데

찍어놓고 보니 좀 느끼함

 

 

 

 

 

 

길따라 동상도 엄청나게 만들었습니다.

대박.. 부자 ㅡ_ㅡ

 

 

하단에 누구라로 이름도 써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여하튼 이런 동상길이 쭉 ㅡ

 

 

 

그리고 발트슈테인의 최고 볼거리

요 벽!

 

 

 

 

요 괴상망측한 벽때문에 여기가 더 유명해졌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바로 에어컨 벽 ㅋㅋ

 

 

이 울퉁불퉁한 벽에 물을 흘리면

이게 자연스럽게 온도를 낮춰져서 시원해 진다고 합니다.

궁 안에도 요벽으로 만들어진 벽이 있다고 합니다.

 

 

종유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기방기

 

 

 

그리고!!!

잘 보면 동물찾기 놀이도 있습니다.

코끼리, 호랑이 뭐 그런거 찾는건데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듯.

안보임..

 

 

 

분명 찾고나서 사진 찍었는데

뭔지 기억이 안남.

매직아이도 아니고..

여하튼 그 앞에 '코끼리 찾으세요'라고 안내판이 있음

그러나 정답은 알려주지 않음.

속 터집니다..

 

 

 

여하튼 그렇게 발트슈테인 궁전까지 관광을 마쳤습니다.

프라하성에서 가깝기도 하고

생각보다 저 종유석 벽은 볼만 합니다.

신기함. 금방 보고, 공짜니까 지나가는 길에 들려보시길 추천.

 

 

자 그럼 이제..

저녁먹으러 갑니다.

3대 야경 보러 갈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