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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문화생활

김미경 톡앤쇼, 이대 ecc 삼성홀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이대
김미경 톡앤쇼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나눔을 해주셔서
운좋게 표를 득템!! 이 표.. 무려 6만원 짜리임 .




여하튼 김미경 톡앤쇼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 시즌이고
이화여대의 유명한 건물 ECC 안에 있는
삼성홀에서 열렸어요
바로 여기!

저 건물.. 입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4번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그런데 다 끝나고 보니 10:30이더라구요..
정말 하나도 안 지겨웠던 김미경 톡앤쇼






이번 주제는 '다시 힘을 내는 법'
지친 현대인들, 부모, 청소년, 아버지..
그 누구나 해당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저 넓은 홀이 꽈.악
그리고 무대에는
왠 벤드가 있어요.
나중에 보니 김미경 씨가 직접 작사한 노래가
중간 중간 연주됩니다.






여하튼!
김미경 톡앤쇼
정말 괜찮았습니다.
김미경 씨야 워낙 강의 잘하는건 유명하니
하나도 안 지겹고 웃김.


그리고 ㅡ 올해 사업을 여러개 했으나
다 망했다고 해요..
그러한 과정에서 생각난 아야기들.


그리고 자신의 가족사에서 시작된
솔직한 아야기들.

참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지만
그게 참 내 얘기 같아서 격하게 공감하고 왔습니다.

6만원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심신이 지친 사람이라면
한반쯤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말 한마디.
"19살 청소년도 50살 아줌마도.
모두 새로운 오늘은 맞습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오늘은
19살에게도, 30년을 더 살아온 50살 에게도
힘들고 어려운 새로운 오늘입니다"

누구나 사는건 힘들다는 거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분명 성장할 거 라는거
그리고 ㅡ 모두 힘을 내자는 것.

다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