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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키나와

오키나와 저렴한 렌터카 OTS 가격과 반납, 혼다 피트!

오키나와 여행의 필수품

렌터카.. 없으면 여행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렌트카 빌리는 방법

1.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한다.

되게 되게 많은 업체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걸로 고르세요ㅎ

저희는 OTS에서 빌림.

 

 

이때 언제부터 언제까지 빌릴꺼고

어디서 받을껀지

어떤 차를 빌릴껀지 선택하고, 예약증 출력.

 

 

 

2. 당일 렌터카 업체에 가서 차 수령

이때 반드시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 면허증 모두 있어야 합니다.

원본으로!!

없으면 차 안빌려줘요

 

 

3. 차를 빌리고 잘 사용한 후

반납전에 기름 만땅 채워서 반납하면 끝!

 

 

 

자 그럼 이제 빌리러 가볼게요~

먼저 랜트카 수령.

대부분은 공항에서 받으시겠지만

저희는 시내에서 받았습니다.

 

시내도 토마린 영업소와 DFS 갤러리아 영업소 두군데가 가능.

토마린 영업소는 미에바시 역,

DFS 갤러리아는 오로마치역..

우리가 묵었던 호텔 스토크..

오로마치 역.. 거기였는데.. 그땐 몰라서.. 멍청하게 토마린까지 이동했음..

 

시내에서 받으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하튼 우리는..

미에바시 역에서 찾겠다고 이미 말한터라..

그리로 이동.

미에바시 역에서.. 좀 걸어야 합니다.

약 10분정도,

 

 

 

 

 

이런 육교가 있는 큰 길을 건너고

저기 리본 있는 건물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OTS 사무실이 나옵니다.

 

 

 

 

 

 

여기에요!

저 건물 1층에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는 쉬웠습니다.

 

 

 

 

 

 

 

되게 친절하게 한국말로 써있습니다 ㅋㅋㅋ

한국사람들 어지간히 불법주차 하는 모양..

 

한국어 안내판도 다 줘서

어렵지 않아요.

 

 

 

 

 

 

여기 사무실에서

미리 예약한 예약증 보여주고

국제 운전면허증이랑

한국에서 사용하는 면허증 보여주면

자기들이 막 뭐 알아서 적어서 줍니다.

 

뭐 영어, 일본어 못해도 가능함 ㅋㅋㅋ

 

 

 

 

 

그렇게 사무실에서 서류 작업을 끝내면

영수증을 들고 차를 찾으러 갑니다.

 

건물과 연결된 주차장에 있어요

 

 

 

 

 

 

 

저 아저씨한테 영수증 보여주면

알아서 차를 찾아줌.

되게 친절함.

 

 

 

 

 

짠~ 이 차에요

혼다 피트!

이차 연비 장난 아님. 완전 짱임 ㅋㅋㅋㅋ

 

여하튼 차를 빌려주기 전에 기스난데랑 이런데 확인을 다 하더라구요

우리가 빌려가서 고장내면 돈받을라고..

 

 

 

 

 

내부에는 네비가 장착.

이 네비. 한국어 지원 됨 ㅋㅋ

 

 

여담으로,

일본은 맵코드 라는게 있어요.

네비를 검색할때 우리나라처럼 건물명이나 주소가 아니라

맵코드 또는 전화번호로 검색.

 

여행 가시기 전에 맵코드를 반드시 알아서 가시길.

 

 

 

 

 

이렇게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추가 정보

 

1. 랜트카 영업소에서 할인 티켓 판매함

츄라우미 수족관 할인 티켓은 쿄다 휴게소에서도 팔긴 하는데

여기서 파는것도 가격이 똑같아서 구매함.

 

원래가격은 1인 1850엔, 할인권 사면 1600엔.

 

 

그리고 류쿠무라도 샀습니다

이것도 1200엔인데 1080엔입니다.

 

 

역시나 친절한 한글 안내판 ㅋㅋㅋ

차 다 빌리고 영수증 주면서

할인권 주매할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여기서 사는게 좀 저렴한듯.

 

 

 

 

 

 

 

2. 반납방법

 먼저 주유가 만땅 된 채로 반납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어디서 주유하라고 알려주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차 빌렸던 그 주차장으로 가서 반납하면 끝.

반납하면 ㅡ 어디 고장난데 없나 살펴보고 .. 끝.

 

 

 

3. 혼다 피트 연비

사실.. 몇키로인지는 잘 몰라요 ㅡ

다만 첫날 만땅된 채로 차를 받았고

북부, 중부, 남부 싹 다 돌았는데

한번더 추가 주유 안했고..

 

마지막날 반납할때

기름 만땅 채웠는데

2918엔. 우리돈으로 3만원 3일동안 3만원 넣고 내리 달렸습니다.

정말 완소 차였음.

 

 

4. 랜트비

18일 아침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빌렸는데

약 1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5. 나하시내는 모노레일이 편해요.

혹시 일정 짜실때..

괜히 시내는 렌트하지 마세요. 주차 복잡함.

 

남부, 중부, 북부는 반드시 랜트 하시고

나하 시내는 그냥 모노레일 타시길.

 

 

자 그럼 OTS랜탈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