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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소니/여기저기

리솜포레스트 리조트 체크인 시간과 방 구경~~

리솜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시크릿가든 촬영지였던 곳.


친환경 어쩌구 하면서 엄청 비싼데다가
회원만 받아서.. 회원권 있는 친구 따라감 ㅋㅋ







​리솜이 버전이 세개있는거 같은데
여기는 리솜포레스트입니다.
위치는 제천.


​서울에서 차 안밀리면 1:30-2시간인데
차 밀려서 3시간 걸림 ㅠㅠ

건물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은 넓은 편. 메인 건물에 주차하고 리조트 내에서는 걷거나 카트를 타야합니다.

여튼 주차 완료.







이렇게나 사람이 많습니다.
3시부터 체크인인데
2시 좀 넘어서 갔는데 이미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서
체크인은 해줬습니다.​







​문제는!!!!
산속에 있다보니 로비에서 방까지 차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내차 말고.. 리솜에서 운영하는 카트.
체크인, 체크아웃 두번 태워 주는데
그게 대기가 엄청 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까운 방으로 바꿔서 걸어갔습니다.
근데 바베큐 장도 스파도 전부 인포메이션 건물에 있어서
너무 먼 방 보다는 가까운 방이 좋은거 같아요.​







여튼 이런 숲길을 걸어서
약 7분 정도 걸어가니 숙소가 나옵니다.
대박.. 좋아요 ㅠㅠ 진짜 힐링되는듯.​







짜라~
숙소로 들어갑니다.
진짜 우리집이면 좋겠습니다 ㅠㅠ ​






여긴 거실. 짱 넓음 ㅋ
소파 되게 크고 여튼 되게 넓어요
.​






​​여긴 부엌
역시 이쁨.
그러나 취사는 안됩니다.

전자랜지랑 커피포트만 있어요.
컵라면 말고 암것도 못해먹음..

냉장고 있고
와인잔, 커피잔. 물잔 있어요
.​






여긴 소파 건너편:
가짜 모닥불이 있어요 ㅋㅋㅋ 전기로 하는데 은근 운치 있음
밖에 풍경은 이런 뷰.
진짜.. 우리집이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방 옆에 딸린 테라스에요
썬배드 같은게 있어서
짱 좋음..
그러나 벌레도 매우 많음 ㅋㅋㅋㅋ​





여긴 방이에요.
다른데는 모르겠고 제가 묵은 곳은 방이 2개
여긴 거실 옆 방이고 황토방이래요
방이 뜨끈 뜨끈.
이불있음.​







그리고 대망의 침실.
무려 복층 구조입니다:
아래층이 전부 침실이에요.​







대박..: 이런데 살고 싶어요 ㅜㅜ ​







그렇게 리솜 포레스트 방 구경 끝!​​​​​​​​​​​​​
오늘 일정은 스파하고 저녁에 바베큐 먹을거
하나하나 포스팅 할게요.


​​그 전에 먼저 리솜리조트에 대한 솔직한 평과 몇가지 정보
1.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은 11시
너무 빡빡하지 않게 앞뒤로 조금 여유를 주는둣 합니다


2. 인테리어 짱
여태 가본 리조트 중에 제일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넓직 넓직하고 나무가 많아서
서로 안 들여다 보임..
진짜 우리집이면 좋겠습니다 ㅠㅠ

3. 취사 안됨
취사가 전혀 안되요 ㅋㅋㅋ
전자렌지란 커피포트 밖에 없으니 참고


4. 벌레 많음(특히 개미)
친환경이라 그런가 .. 벌레가 좀 많아요 ㅠㅠ
특히 개미가..
화장실이랑 거실에서 막 돌아다님


5. 안 친절함
​​분명 회원권도 비싼데 왜 이렇게 안 친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스파에서도 식당에서도 바베큐 장에서도
계속 느낌.. 이건 차차 포스팅 할게요.
이렇게 비싼데서 이렇게 안 친절할 수도 있나 싶음.



6. 도움되는 팁
​​인포메이션, 바베큐장, 스파, 조식식당, 마트
전부 한 건물에 있어요.
그러니 방 배정 받을때
기왕이면 인포메이션 건물에서 너무 멀지 않은곳이 나을 듯 합니다.

갈때마다 카트 타려면 짜증.
​​확실한건 아닌데 주어 듣기로는 체크인, 체크 아웃때만 카트가 무료고 그 이후에는 3000원 씩 받는거 같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제대로 힐링하고 온 리솜포레스트.
비싸고 안 친절한거 말고는 되게 좋습니다 ㅠㅠ

구럼 다음엔 바베큐 장 포스팅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