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동 맛집 24 나주곰탕! 돼지갈비~

​엄빠와 함께한 저녁!
암사동 나주곰탕에 갔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간판도 안찍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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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넓고 깔끔합니다.
그냥 좀 깨끗한 고기집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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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가까이 가보진 않았는데
유명한 사람들이 왔던 모양이에요 ㅋㅋ
정체모를 사인들 ㅡ​

자 그럼 이제 나주곰탕 메뉴!
나주곰탕은 곰탕과 돼지갈비를 같이 팔아서
식성이 다른 가족들이 오기 좋습니다

실제로 이날도 엄마는 곰탕을..
우리는 돼지 갈비를 먹음 ㅋㅋㅋㅋ

나주곰탕은 7000원.
갈비는 13000원.
나머지는 메뉴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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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ㅡ 이집의 가장 큰 장점은 반찬입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까..
곰탕에 나오는 반찬 따로, 돼지 갈비에 나오는 반찬 따로
목살따로 그런거 같습니다.

곰탕에는 김치랑.. 3개 밖에 안나오고
돼지 갈비를 시키면 뭐가 되게 많이 나옴.
그리고 맛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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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도! 좋습니다.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참숯 ㅋㅋㅋ

그리고 신기방기 한게..
불이 약한건지 불판이 다른건지 ㅡ
뭔가 고기가 안탐 ㅋㅋㅋ

물론 매우 천천히 익긴 하는데 불판이 안타서 넘나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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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1인분에 한 덩어리.
고기는 제법 크고, 고기마다 갈비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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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 맛있어요!!!!
달달하니 양념이 맛나요:
다만 하나 안타까운건 ㅡ
고기에 기름에 많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연하긴 한데 기름이 많음.​

이건 엄마가 시킨 나주 곰탕!
이 아이도 맛있어요 ㅋㅋ
하얀 국물의 설렁탕이 아니라.. 투명한 고기국.
그리고 안에 고기가 되게 많이 들었는데
엄청 연함 ㅋㅋ​

그렇게 맛나게 먹고 온 암사동 나주곰탕 솔직한 평

1. 맛은 굿
곰탕도, 반찬도, 고기도 괜찮습니다


2. 가격은 쏘쏘
13000원 이면 싸진 않지만
동네 갈비집과 비교하면 그만 그만한 가격

3. 내부는 깔끔

4. 24시간 운영
밤에는 안가봤고 밤에도 고기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24시간 이라고 써있었음


5. 주차장 넓음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은 듯


뭐 아주 특별할건 없지만
동네 고기집으로는 괜찮은 듯 합니다.

천호동이나 암사동 사시는 분들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