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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사카

오사카장난감 덴덴타운 주요매장 및 가는방법

난 일도 관심 없지만
신랑의 일본여행 제1목표였던
덴덴타운에 갑니다

덴덴타운은... 장난감이 넘치는
덕후의 성지입니다




먼저 덴덴타운 가는 방법
여러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닛폰바시역 10번 출구에서 걸어갔습니다
역을 나오면 여기가 맞나 싶은
소소한 장난감 가게들이 있는데
믿음을 갖고 쭉 걷다보면 메인도로가 나와요​




이번 덴덴타운 관광은..
시간이 별로 없었던 관계로
나름 선별한 주요 매장만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1. kotobukly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
큰 피규어들 보다는 아기자기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특히! 담보가 많음 ㅋㅋ​




2. 건프라
덴덴타운의 상징 같은 건물.
이름따라 건담이 엄청 많았으니
건담 1도 모르는 무식자라 그냥..
신랑만 따라다니다가 나옴​





3. 정글
신랑이 가장 만족 했던 정글.
나름 엄청 싸게 득템했다며..
한참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 ㅋㅋ





4. 만다라케
저 위에 3개 매장은 메인 길에 몰려 있는데
만다라케는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지도 키고 꼬불 꼬불 가서
길 안내는 불가하지만
여튼 좀 떨어져 있습니다​





만다라케는 어느 지점을 가도
비슷한 분위기. 넓고 물건 많고 정신 없음 ㅋㅋㅋ​




그 와중에 신랑은 또 득템했다며
알수 없는 장난감 몇개를 샀더랬습니다 ㅎ





그렇게 피규어와 건담과 함께한
덴덴타운.
장난감을 일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굳이 비교하면 도쿄 아키하바라가 더 큰거 같아요

덧붙여.. 덴덴타운 영업시간은
대부분 11시에나 문 열고
6-8시면 문을 닫더라구요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