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행기탄 다소니/홍콩&마카오

아시아나항공 홍콩기내식과 베이비밀

드디어 홍콩에 갑니다
5개월 꼬꼬마를 데리고
해외를 가는게 맞는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엄마 욕심을
담은
묵직한 죄책감은 잠시 숨겨둔 채 출발

어찌됐단 공항에 오니 신남 ㅎㅎㅎ



짐을 부치고 입국심사대를 가려는데!
아가가 있으면 우대권을 줍니다!
다만.. 수속하는 직원마다 까먹고 안주기도 함 ㅠㅠ
우리도 옆에사람 보고 다시가서 받아왔습니다
아가 동반하신 분들은 꼭 챙기시길.

티케팅 할때 말씀하세요!



여튼 ㅡ 홍콩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탑승.
미리 베이비 바구니? 베시넷인가
..
이것도 신청했어요.
무료로 신청이 가능 하지만 ㅡ
예약이 꽉 차면 안되니
미리미리 신청 ​



뭐 잠깐이지만..
바구니에서 놀기도 하고
정말 잠깐이었지만 잠도 잤음 ㅋㅋㅋㅋ
여튼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자 그럼 기내식.
인천에서 홍콩까지 걸리는 시간은 ㅡ
3시간 50분.
그래도 밥이 나와요.
그 와중에 베이비밀도 신청.
이것도 별도 비용 없이 추가 가능하지만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오...
그럴싸합니다
.
거버 음료수랑 이유식, 두유. 그리고 죽


쥭은
소고기가 엄청 들어 갔는데
건강한 맛 ㅋㅋㅋㅋㅋㅋ
여튼 실합니다.




이건 우리밥 ㅋㅋ
소고기 덮밥? 그거랑 치킨.. 뭐랑 고르라 길래
하나씩 골라 봅니다



이게 소고기덮밥. 맛있어요
역시 한국 출발 밥은 맛남 ㅋㅋ



문제는.. 너무너 정신이 없던 나머지..
나머지 하나는 안찍음 ㅋㅋㅋㅋㅋ
저은박지 넘어에 들은 아이는..
닭가슴살 덩어리에 치즈가 잔뜩 있어요
생각보다 맛은 괜찮아요.




그렇게 ㅡ 맨날 저가만 타다가
오래간만에 아시아나 타고 뿌듯한 우리들입니다.
어떤 사람이 늦게와서 조금 늦게 출발하긴 했지만
게이트도 가깝고
승무원 분들도 엄청 친절해서
전 만족했어요~

이제 여행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