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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핀란드

핀란드 여행, 헬싱키에서 로바니에미 넘어가는 열차표 구매

여전히 핀란드에 대해 공부하며 일정 짜는 중.

 

 

대충 짜보니까 일정도 빡빡하고

겨울이라 오로라는 봐야겠고.

 

그래서 찾아보니 핀란드에서 오로라 보는 곳은 헬싱키에서 열차타고 10시간 이상 가야 함.

로바니에미라는 곳으로 갔다가,

다시 거기서 라플란드였나.. 여하튼 또 버스타고 3-4시간 들어가야 함.

 

 

그래서 계획은 이렇습니다.

헬싱키 2일 - 저녁에 야간열차 타고 로바니에미로 넘어감 - 거기서 산타마을 보고

- 오로라를 보는 사리셀카로 다시 버스타고 이동

 

 

이게 계획입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헬싱키에서 로바니에미까지 가는 열차표를 사야합니다.

야간에 타는거라서 우리는 누워가는 숙박열차를 탈 예정.

비싸겠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앉아서 갈 자신은 없습니다.

 

뒤져본 결과 열차표 예매 싸이트는 여기

https://www.vr.fi/cs/vr/fi/etusivu

 

 

도당체 뭐가 뭔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2인실 숙박칸으로 추정되는 아이를 예약했습니다.

 

 

자 일단 예약 시작

다행히 영어버전인 en 도 있습니다.

그래도 핀란드 어보단 영어가 나으니.

 

그리고 출발지 헬싱키 / 도착지 로바니에미를 치고

출발 날짜와 돌아오는 날짜를 입력합니다.

표는 왕복으로 사도 되고 편도로 사도 됨

 

 

 

 

 

그런데!! 놀라운건

갑자기 비슷한게 또뜸.

 

 

 

뭐지,., 그러나 뭐 일단 한번 더 입력합니다.

그리고 search를 누름

 

입력은 from 이 출발하는 곳, 헬싱키겠지요

to는 갈곳, 로바니에미.

 

outbound는 편도고, return은 왕복

그리고 날짜 입력하고 몇명탈건지 입력하시면 됩니다.

 

 

오 ㅡ 이제 열차 리스트가 쫙 뜹니다.

 

 

 

 

일단 시간하고 좌석 등급을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제일 싼게 3등석이겠지요.

근데 다녀온 사람들 말이 거기서 거기라니까..

일단 제일 싼 버전으로 선택.,

 

 

 

그리고 나면 오른쪽에 토탈 비용이 뜹니다.

더불어 seat type이.. 안바뀌는거 이거땜에 한참 고생했는데 ㅡ

알고보니 선택은 컨티뉴를 누르고 다음 페이지에서 하는거였단..ㅋ

 

 

 

 

 

 

 

그런데!!!

누워서 가는  칸은 금방 예약이 찬다더니

다 찼나봅니다.

저는 약 3주전에 예약해서 자리가 좀 있었는데..

열차 예매하는거 포스팅 할라고 다시 와보니.. 없네요

 

 

 

원래 저 화살표에서 걍 자리인지

눕는자리인지 선택할 수 있음.

 

 

휴.. 다행히 저는 했네요.

그렇게 표를 예매하면 이메일을 적으라고 합니다.

그리고결제까지 하면 이메일로 확인 메일과 함께 e-티켓이 옵니다.

그거까지 와야 예매완료.

 

메일 확인은 요딴식으로 옵니다.

 

 

 

 

취소하면 10유로였나,

날짜 변경하면 3유로였나. 여하튼 그정도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이 티켓으로 바로 탈 수 있는건 아니고

이걸 들고 다시 역에가서 표로 바꿔야 한다고하네요.

 

 

휴 ㅡ

사실 이게 정확히 맞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좀 불안하지만

일단 이렇게 예약하면 되는 듯.

열차예매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