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신혼여행 체스키크롬로프 당일관광~

여기는 체스키크롬로프

드디어 관광시작입니다.

 

 

 

 

사실 체스키성을 제외하면

그냥 아주 예쁜 동네라서

거리보고, 동네 돌아다니는게 관광일정.

 

 

동네 한가운데 S자로 블타바강이 흐르는 이 동과같은 마을은

원래는 낙후된 도시였다고 해요.

그러던 중!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주요 관광지가 됐습니다.

그리고 중세 마을의 특징이 가장 잘 살아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 좋은건..

차 없는 거리라는 것.

거리에 차가 하나도 없음. 그래서 너무 좋아요.

 

 

 

 

 

동네로 가는길에 이런 전망 좋은 다리도 있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 전체가 내려다 보임.

이동네는 저 빨간 지붕이 먹여 살리는 듯.

 

 

 

 

자 그럼~ 체스키크롬노프에 가면 뭘 봐야 하나!

 

 

볼거리 1. 골목

골목 자체가 예쁘기도 하고,

골목골목 이런 장신구들. 기념품 가게가 많아요

근데 되게 예쁨.

 

 

 

 

 

 

 

물론 뻔한 냉장고 자석 이런것도 있지만

그런거 말고도 여하튼 예쁜게 많음. 

 

 

 

 

볼거리 2,. 건물

중세 마을을 가장 잘 살렸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듯 합니다.

 

 

 

 

 

 

벽은 거의 이런 색색의 페인트고

창문은 나무창문에

여하튼 진짜 동화같고 영화같고 그러합니다. 

 

 

 

 

 

건물, 문, 바닥.. 이런게 정말 옛날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그것도 도시 전체가 그러함,.

새로 짓는 건물도 예전건물하고 비슷하게 지어서

동네 전체가 이런 분위기 입니다.

 

 

 

볼거리 3. 카페

도시 곳곳에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아요.

요곤 나중에 따로 자세히 소개할께요~

특히 강가를 내려다 보는 카페들이 많음.

 

 

 

 

 

볼거리 4. 체스키 성

이건 진짜 따로 소개해야 함.

어마어마하게 큰 성이라 ..

체스키크롬노프의 주요 볼거리라 다음편에 자세히 설명.

 

 

 

 

볼거리 5. 광장에 선 장!

정말 운좋게도. 장이 선 날 방문한 다소니.

유럽 어느 도시나 그렇듯 도시 한가운데 광장이 있고

광장에는 마켓이나 장이 섭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더라니~

이런 어마어마한 장이 섰습니다.

대부분 먹거리, 그리고 기념품을 파는데

안비쌈.,그리고 예쁜거 많이 팜

 

 

 

이렇게 장인정신으로 손수 만든 천가방과

정체불명의 페브릭 제품들도 팔고

 

 

 

 

 

 

나무로 만든 장난감들도 팔아요

 

 

 

 

예쁜 그릇과 향초와

나무촛대도 팜

 

 

 

 

 

그거 말고도 진짜 예쁜거 많이 팔아서

이거 보는데 시간 엄청 많이 씀 ㅋㅋ

 

 

하지만 무엇보다 장의 묘미는 먹거리~

치즈와 향신료 소세지들 진짜 많음

잼도 팔고.. 여하튼 먹을게 제일 많아요

 

 

 

 

 

 

그리고 대망의 꼬치구이!

이거 진짜 맛남..

그 자리에서 소세지랑 옥수수랑 이런거 구워서 파는데

옥수수가 35코루나

꼬치는 90코루나

 

 

 

 

대박 맛남..

세상에서 제일 맛남..

또 먹고 싶다 ㅠㅠ

 

 

 

그리고 진짜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던 이 감자!

30코루나였나 그랬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게다가 엄청 맛있습니다.

 

 

 

 

 

 

진짜 만약 체스키크롬로프 갔는데 요 장서면

이 감자는 꼭 드시길 ㅎㅎ

 

 

 

그럼 이제 배를 채웠으니

또 관광하러 갈께요~

여기 너무 이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