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자유여행]헬싱키맛집 다빈치 스타크만백화점 주변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

여기는 핀란드 헬싱키

헬싱키 맛집 다빈치입니다.

 

정확한 간판에 붙은 이름은 Davinci

 

 

 

 

 

하루종일 걸어다닌 탓에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그래도 저녁이니까 제대로 된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합니다.

 

그러나 대충 먹고 10만원 나올까봐 무서워서

레스토랑 써칭중.

 

 

고맙게도 유럽의 대부분 레스토랑은 입구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핀란드도 마찬가지.

입구에 메뉴판에서 가격이나 뭘 파는지 확인하고

별로면 안들어가도 됨

 

 

우리나처럼 들어오라고 막 그러지 않으니 편안하게 보세요.

 

 

다빈치 위치

중앙역 (Rautatieasema)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스탁크만 백화점 뒤쪽에 있고

여하튼 굉장히 중심가 길 한가운데 딱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

바로 여기

 

 

 

 

 

 

다빈치 영업시간

10:30 ~ 23:30

단, 주말은 또 영업시간이 다릅니다.

사진 첨부할게요 확인하시길

 

 

 

 

들어가니 밥먹으러 가냐 술먹으러 왔냐길래

밥먹는다니까 2층으로 가랍니다.

 

1층은 바, 2층은 밥 !

 

 

 

 

다빈치메뉴

스파게티랑 피자 이런거 팝니다

그냥 우리나라 삼청동 어딘가에서 파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메뉴판사진 첨부할게요~

 

 

 

 

 

 

 

 

 

 

 

가격!

스파게티는 10~15유로. 한화로 13000원에서 20000원

피자는 15유로에서 20유로. 한화로 17000원에서 25000원 정도

 

물론 더 비싼것도 있지만

평균가가 저래요. 매우 저렴함!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게다가.. 빵이 공짜임 ㅋ

직접 가서 가져오는 형태인데 챙피해서 사진은 못찍음

여하튼 빵도 공짜고 가격도 저렴함!

 

 

제일 무난한 마르게리따피자랑

무슨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매장은 대충 요딴 분위기

 

 

 

 

 

 

조용하고, 화장실도 있고

테이블 간격도 제법 넓어요.

 

 

 나름 창가에 앉아서 헬싱키 시내를 내려다 봤습니다

 

 

 

 

 

 

짠!! 마르게리따 피자가나왓음

가격은 10.5유로

요즘 유로 많이 떨어져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000원 정도.

 

 

 

 

맛나요

치즈도 잔뜩이고 소스도 잔뜩이고

맛나요!!

치즈가 쭉 쭉 늘어남

 

 

 

 

 

 

 

이건 스파게티!

가는 면으로 해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영어가 짧아서.. 그냥 주는대로 먹음 ㅋㅋㅋ

얘도 맛났습니다.

 

 

 

 

 

그렇게 피자와 스파게티를 맛나게 먹었음

 

 

 

 

 

 

팁은.. 그냥 잔돈 테이블에 두고 왔습니다

 

 

그렇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저렴한 다빈치

사실 막 드라마틱하게 완전 마있고

세상에 다시 없을 맛있고

핀란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에요

 

 

다만, 위치상으로 헬싱키 중심에 있고 지하철도 가깝고

스탁만 백화점 보고 바로 가기도 좋고

분위기와 맛 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헬싱키 자유여행 중이신 분들이라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