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핀란드 헬싱키
오늘은 북유럽판 다이소 타이거에 왔습니다
Tiger는 헬싱키에만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다이소 같은 매장임.
Kampi역 지하에 있습니다.
다만,. 찾는건 좀 어려움
Kampi역 자체가 엄청나게 커서 뱅뱅 돌다가 겨우 찾았음.
타이거(tiger) 위치
Kampi역 E level
이나라는 1층 2층 아니고 E레벨 뭐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었단.
한층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있어요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되게 Tiger라고 써있음
오~ 안에 물건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예쁩니다.
역시 디자인의 나라 북유럽, 다이소에서도 예쁜걸 많이 파는 모양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장신구랑 초,, 이런게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더 들어가면 문구류도 엄청나게 많음
예쁨. 디자인 독특함.
그리고 뭐 노트랑, 인테리어 소품도 제법 있고
그릇도 있고 그렇습니다.
물론! 핀란드라고 다 예쁜것만 파는건 아님
이렇게 못쓰는 물건도 팝니다..
그리고 얘는 이딸라 짝퉁 ㅋㅋㅋ
냄비 받침인데 이거 매장가서 사면 되게 비싼데 여기서는 ...
여기서도 비쌈 ㅋㅋㅋ
그래도 짝퉁이나 정품보단 쌉니다.
그 외에도 참 볼게 많았던 타이거
다이소인 만큼 없는거 빼고 다 있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은
뒤집어 보면 메이드인 차이나가 대부분이라는거 ㅋㅋ
굳이 핀란드에서 차이나꺼 사기 싫어서
거의 안샀습니다.
또 하나는 가격이 안쌉니다.
물론 다른 매장에 비해서는 매우 싸지만
ㄷㄷㄷ 물가를 자랑하는 핀란드는 다이소도 안쌈
그러나!!
헬싱키 타이거에서 건져온 아이가 하나 있었으니
구강청정사탕!
휘바휘바의 나라여서 그런가
2유로에 팔길래 샀는데 요고 괜찮습니다
케이스도 이쁘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효능이 대단함.
이게 뒤져보니 사진이 없습니다만..
카운터 옆에 먹을거 쭉 늘어놓고 파는데
거기서 팝니다.
저기 화살표 있는.. 저건데
여하튼 딱 보면 구강청정용 사탕이구나 싶게 생겼음.
쇠로 된 케이스에 들어있고
입과 이 모양이 그려진 아이임..
사탕같이 생겨서 그냥 먹는건데
여하튼 핀란드 가실 분들은 완전 추천
더 안사온걸 후회하는 1인입니다..
그렇게 핀란드 헬싱키 쇼핑의 하이라이트 타이거 구경 끝.
또 가고 싶다 타이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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