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 읽다 지겨워서 본
선암여고 시리즈 2번째 이야기.
탐정은 연애금지
예전에 선암여고 탐정단1편, 방과후의 미스터리를 보고 나서
간만에 본 2편입니다.
제목은 선암여고 탐정단
탐정은 연애금지.
선암여고는 여고이름이고
그 안에서 탐정노릇을 하는 여고생 5명이 모입니다.
똑똑하고 냉정한 채율.
나름 탐정코스프레에서 벗어나 제법 진짜 탐정같은 미도
예쁘지만 별로 하는거 없는 예희
영혼을 보는 하쟤
그리고 행동대상 성윤.
그리고 1편부터 등장하는 잘생긴 미스테리 남 하라온
1편은 약간 아마추어 같았달까
소가 뒷걸음질 치다 범인 잡은 느낌이 있었는데
2편은 나름 진지한 사건을 다룹니다.
사건은 총 3가지.
제법 탐정같은 느낌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볼만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건
선암여고 탐정단은 무려 드라마로도 제작됐다는거.
궁금해서 찾아서 봤는데
한 6편까지 봤는데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
연기도 다들 너무 어설프고
책과 거의 동일한 내용인데
여하튼 전 별로였음.
선암여고 시리즈에 대한 솔직한 평은 이래요
볼만 합니다. 진짜 재밌거나 완전 빠져드는 책은 아닌데
그냥 그냥 킬링타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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