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관광지가 없었던 진해
벚꽃이 메인이었으나 ㅡ
벚꽃이 피지 않은 관계로
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한 제황산 모노레일
로망스 다리 근처에 있어서
한꺼번에 둘러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기 입구가 보임.
출발 시간도 있는데
보니까 얼추 20분 간격으로 다니는거 같더라구요
올라가는 모노레일 기준.
매표소는 2층
올라가면 바로 계단 끝에
남자분 두분이 표를 팔고 계십니다
몇명인지랑 왕복인지 정해야 함.
가격은 성인 기준 왕복 3000원.
단, 진해 주민은 2000원.. ㅎ
편도는 더 저렴합니다.
표를 구매하고
여기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빨리 타고 싶으면 앞에서 줄을 서도 됨
짠!
저기 모노레일이 들어옵니다
1층 2층으로 되어 있고
생각보다 되게 넓음.
1층에 딸껀지 2층에 탈껀지는 그냥 자기맘.
입구에서 표를 보여주고 타면 됩니다.
단, 왕복이니
내려오는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서는
표를 버리면 안됨!
자 그렇게 정상 도착
되게 짧아요
한 3분? 금방 도착함.
그래도 맨 위에 가니.. 나름 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전망대
아직 공사중이라 올라갈 순 없음.
그러나!
우리는 공사중인 전망대를 올라갔어요 ㅋㅋㅋㅋㅋㅋ
페인트 냄새를 뚫고..
그러면 이렇게나 멋진 진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4면이 바다고
산도 있고
여튼 매우 멋저요.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 타시는 분들은 꼭 올라가시길.
자 이게 다시 내려갑니다.
제황산 모노레일 관광은 하기 나름이에요
걸어올라갔다 걸어 내려오면
다리가 찢어질수도 있음 ㅋㅋ 제법 높아요
또는 모노레일 타고 올라갔다가
도보로 내려오는 것도 방법.
나름 산길이고 계단이어서 좋을 듯
그리고 마지막은
모노레일 타고 올라갔다 타고 내려오기.
우리가 선택한 방법.
몸은 편하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 대신
크게 볼거리가 없다는게 함정.
뭐 자신의 체력에 따라 선택하시길.
내려가는 모노레일이 경치가 좋아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좋은 자리는..
탔을대 제일 오른쪽 유리창 쪽
거기서 내려다 보는 진해 경치가 멋짐.
자 그렇게
제황산 모노레일 관광 끝
한국 남산 케이블카 대비
가격은 저렴한거 같아요
시간이 많다면 올라갔다 내려오는건 걸어서 내려오면 좋을거 같아요
이제 관광 끝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 주차는
그 앞에 그냥 주차장에 대충 주차했습니다
무료였는데 딱히 주차장이 따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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