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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소니/여기저기

진해커피숍 이오 갤러리 북카페

여기는 진해

신랑이 진해 청소년 전당에서 강의를 하는 동안

근처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진해 청소년 전당 근처의 이오 커피숍.

일단 외관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감

 

 

 

 

 

 

 

 

 

 

이오는 가격도 적당합니다.

입구에도 가격이 적혀 있어서 확이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과일주스도 3-4000원 정도라

아주 만족

 

 

 

 

 

 

 

매장 안쪽에서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만들어줍니다.

 

음료가 나오는 동안 가게 구경

 

 

 

 

 

 

이오커피숍은 갤러리 느낌의 카페에요.

실제로 2층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데..

뻘쭘해서 가보진 않음 ㅋㅋㅋㅋ

 

 

1층 카페에도

가구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습니다.

 

 

 

 

 

 

되게 마음에 들었던 벽면.

집만 넓으면 저렇게 해놓고 살고 싶네 ㅎ

 

 

 

 

 

 

테이블들도 굉장히 예쁘고

자리도 넓직 넓직 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아늑한 느낌.

 

 

 

 

 

 

 

 

자 그럼 음료

딸기 바나나 주스고

가격은4000원.

메뉴에는 없었는데 ㅡ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해주심 ㅋㅋ

맛은 뭐 ㅡ 딸기 바나나 맛이에요 ㅋㅋ

 

 

 

 

 

 

이오의 또 하나의 장점은

책이 있다는 점.

북카페 정도는 아니지만.. 소설도 있고

아무래도 가구 갤러리 카페다 보니 목재와 관련된 책이 매우 많아요.

 

 

 

 

 

 

 

그렇게 약 3시간 동안

채고가 함께 시간을 보낸

이오 커피숍.

 

 

 

 

 

 

솔직한 평

1. 분위기가 좋음

사실 이 주변에 커피숍 몇개를 봤는데

1988 스러운..황금색 의자도 있고 막...

 

주변에서 이오가 제일 훌륭했음

 

 

2. 친절함

되게 친절합니다 ㅎ

오래 있어도 눈치 안주고

여튼 친절함

 

 

3. 화장실과 책이 있음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책도 있고

음악도 좋고

여튼  괜츰

 

진해에서 커피숍 가실 분들이라면 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