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쿠오카 안으로 들어갑니다.
밤 9시에 도착하는 바람에 ㅡ 일단 오늘은 호텔에 빨리 가는게 목적.
오늘의 목적지는 텐진역입니다,.
언제나 외국에서 지하철 타는 일은 긴장됨.
후쿠오카 공항에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무료 셔틀을 타고 내리면
오른쪽에 바로 지하철 입구가 보여요
그리고 아래로 내려오면 대충 이런 뷰
자 이제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어디까지 가야할지, 요금은 얼만지 확인.
일본은 정거장 거리마다 지하철 요금이 달라요. 그리고 매우 비싸요.
주황색 제일 오른쪽 끝이 후쿠오카 공항역
저희는 5정거 떨어진 텐진역까지 갈꺼
비용은 260엔.
거진 2600원, 정말 후덜덜합니다.
자 그럼 이제 표를 구매해 볼게요
기계이용은 어렵지 않아요.
먼저 어른인지 아이인지 누르고 돈을 넣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한국어 버전이 있다는거 ㅋㅋㅋㅋ
일본어에 당황하지 말고!
한국어 버튼을 누르면 ㅡ
갑자기 한국 지하철 역 소환.
그렇게 어렵지 않게 표를 구매합니다.
이제 타볼게요.
오늘 날짜와 금액이 딱 찍힙니다.
그리고 몇시에 발권했는지도 찍힘
자 그럼 지하철로 들어갈게요.
후쿠오카 지하털은 표를 찍는 시스템.
저기 파란판에 표를 찍으면 됩니다.
단, 내릴때 또 써야 하니 반드시 표는 가지고 있을 것.
지하철은 뭐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우리나라 보다 좀 작긴 하지만
거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실내가 매우 매우 조용함.
일본이란 나라를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일본 사람들의 예의바름이란.. 배울만 한 듯.
자 이제 텐진역 도착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역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려요
5정거임. 가깝습니다.
역에서 나갈때는 다시 표를 넣어야해요.
들어올때는 그냥 찍기만 하고
나올때는 표를 넣는 방식.
그러면 표가 다시 나오지 않아요.
표 나오는줄 알고 신랑은 손 내밀고 있었다능 ㅋㅋㅋㅋㅋ
혹시 몰라 텐진역 지하철 시간표도 첨부합니다.
아침 저녁은 약 15분 간격
피크 시간대에는 7-8분 간격.
그렇게 후쿠오카에 도착해 지하철까지 타고 나니
진짜 여행시작인듯.
마지막으로 후쿠오카 지하철에 대해 좀 정리
1. 표 사는 방법
쉽습니다. 한국말 나오니가 그대로 따라가면 됨.
2. 후쿠오카 지하철 비용
비쌉니다.
공항에서 텐진까지 5정거인데 260엔.
제일 마지막역까지는 500엔 인가..
3.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까지 걸리는 시간
약 20분.
지하철 자체가 자주 오지 않음.
4. 주의사항
다른건 모르겠는데
아주 조용하다는 것. 그래도 다같이 좀 조용해야 한다는 것.
자 그럼 이제 호텔을 찾아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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