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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홍대맛집 파르미! 홍대 소개팅 장소로 괜츰할듯 ㅋㅋ

여기는 홍대입니다.
간만에

분위기 있는 스파게리~를 먹어보기로 함.


그래서 찾아간 파르미입니다

영어이름은 parmi







홍대역 메인길에 있어요.
현대
유플럭스였나...
여튼 거기서 좀만 걸어가면 바로 나옴.






입구에 뭔가가 잔뜩 써 있습니다.
요즘 미는게 요 스테이크 파스타 인듯합니다.

와인 에이드는 1+1 행사중 ㅋㅋ​







내부는... 약간 유럽 식당 같은 느낌이었어요.
소파에 예쁜 조명에..
약간 벽돌 느낌 인테리어.
여튼 유럽 식당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아늑함.​






자 그럼 파르미 메뉴 소개
매뉴가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 파스타는 2인분이고

28000원 정도
나머지 단품은 1-20000만원.

싼 가격은 아님.







점심에는 좀 싸게 파는
런치도 있어요.
메뉴는 사진 참고 !​







그럼 우리는
모르니까 메인 메뉴를 먹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와
리코타치즈 샐러드.
그리고 1+1 하는 와인에이드!



요게 와인에이드
탄산수에 와인탄거 같은데
제법 맛있었어요.






우리 남편은 그저 신기해 함 ㅋㅋㅋㅋㅋ​






식전빵입니다.
뭔가 현미스러운 빵에 발사믹..
개인적으로 발사믹 별로 안 좋아해서
나중에 스파게티에 찍어먹었어요.​







짠! 드디어 메뉴 등장!
오... 비쥬얼 굿.
자 그럼 이제 먹어 볼게요.​







먼저 리코타 치즈 샐러드
1만원 정도 했습니다.
맛있어요 ㅠㅠ

뭐 샐러드야 비슷 한 맛인데
치즈가 제법 들었고
견과류랑 건포도 비슷한거 땜에
안 느끼했음.​






이거시 바로 대망의 메인 메뉴!
2인분이고 28500원인가 그랬습니다.

스파게티랑 스테이크랑 감자튀김.​






감자튀김도 맛있고
스파게티는 뭐 맛있는 까르보나라 정도.
원래 면 말고

저런 이상한 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요스테이크!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질김. 냄새 안남

고기 진짜 맛남!!





그렇게.. 뭐 못얻어먹고 다니는 애들 마냥
싹싹 비웠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망고샤베트 ㅋㅋ
맛있는데 정말 콩알만큼 나오더라는 ㅋㅋㅋ







그렇게 간만에
분위기봄 내본 파르미 방문기.
솔직한 평

1. 맛있어요
다른건 안 먹어봤지만
스파게티도 스테이크도 에이드도 맛있었어요

2. 친절함
약간 고급스러운 서빙과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계속 지켜보고 계심 ㅋㅋㅋ
뭐 요청하면 바로 가져다 줌
그리고 사장 아저씨
..
왠지 외국에서 살다온 느낌..


3. 가격
홍대치고 가격이 막 싼건 아닌거 같아요
허나 2번 가면 샐러드 무료 ㅋㅋ
뭐 이런 쿠폰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약간 비싸긴 해도 갈 만한 가격인 듯


4. 소개팅 하기 좋을 듯
조용하고 자리도 뭐 나눠져 있고
조명도 주황색이라 이뻐보임 ㅋㅋㅋ


5. 주차
미리 전화했더니

근처 주차장 주차권을 주시더란


6. 영업시간
11:30-밤 10:3까지






뭐 조용하고 좀 분위기 있는
괜찮은 파스타집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