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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문화생활

[대학로 웃긴 연극]보잉보잉3탄_가정부 옥희

연극 좋아하는 우리 둘. 

오늘은 보잉보잉 3탄인, 가정부 옥희를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ㅡ 굉장히 재밌습니다!!

내용도, 연기도, 배우도 되게 재밌습니다. 



내용

보잉 보잉 1탄과 비슷한 설정입니다.

한 집의 가정부인 옥희. 

옥희는 우연히 각자 바람난 부부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어떻게든 서로에게 들키지 않게 하려고 양쪽을 돕습니다.

 


볼거리

역시나 가정부 옥희의 연기가 웃깁니다.

옷찾사였나.. 여하튼 TV에도 몇번 나온 제법 유명한 개그우먼이었는데, 되게 재밌습니다.

다만, 아이가 보기에는 다소 선정적인 내용과 거친 대사가 있으니 아이동반은 비추입니다.



가격 및 할인

원래는 3만원.

BC카드/현대/외환카드 30% 할인

중/고/대학생 50% 할인



공연시간

평일 5시, 8시

주말 및 공휴일 4시, 7시



매표

공연시작 한시간 전부터~

역시나 줄을 서야 겠지요




배우진

옥희로 나오는 분은 유명한 분 같고,, 

다른분들은 사실 처음 보는 분들이었으나 

되게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성훈이란 저분.. 

진짜 재밌었습니다.



좌석

소극장이나 다른 극장에 비해서는 넓고 편한 편입니다. 



주차

안됩니다..



위치 

대학로 1번출구로 나와서 TGI 프라이데이 건물을 뚫고 

한신포차를 지나 조금만 가면 왼쪽길에 두레홀 4관과 가정부옥희 간판이 보입니다~





보잉보잉3탄인 가정부 옥희는 

대학로에서 본 연극중 진짜 재밌다~ 하는 연극중 하나였습니다.

보통은 한두명만 웃기기 나름인데 이 연극은 옥희는 물론 출연자 모두가 웃겨서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 취향에 의한 것이니 ㅡ 참고만 하세요.

배우진 들이 포토타입때 사진도 되게 열심히 잘 찍어 주십니다. 


즐거운 관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