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행기탄 다소니/스위스

스위스 취리히공항에서 베른가는 방법, 스위스패스 사용방법!

스위스 취리히공항에서 베른 가는 방법!

 

 

 

자 ㅡ 일단 스위스 도착.

스위스에는 제네바 공항과 취리히 공항이 있는데 일단 우리는 취리히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베른.

취리히도 볼까 했으나 ㅡ 그닥 볼게 없다는 여러 사람의 말을 듣고

베른으로 바로 향합니다.

 

 

그에 앞서, 스위스 슈퍼패스. 스위스 패스 소개

다른 유럽을 갈께 아니라서 유래일 패스 대신 스위스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스위스패스는,

스위스 내 모든 교통편, 기차, 버스, 트램은 모두 탑승 할 수 있는 슈퍼패스 입니다.

거기에 주요 관광지내 케이블카나 박물과, 유람선도 공짜 또는 50% 할인이 되는 티켓.

이리저리 돌아다닐 것이라면 전 완전 추천합니다.

 

1등석 티켓, 2등석 티켓이 있고

스위스세이버 패스라고 해서 2인이상이 늘 함께 다닐때 사용하는 티켓도 있습니다.

당연히 2등석이 1등석 보다 싸고, 세이버패스가 그냥 스위스 패스보다 쌈.

우리는 어짜피 둘이 다닐꺼라 2등석 스위스패서 세이버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요아이.

한국에서 구입해서 갔습니다. 여행사를 이용해도 되고 사이트를 통해도 됩니다.

그럼 스위스패스 사용 방법 나갑니다~

 

 

 

 

1. 취히리 공항 내 레일웨이센터를 찾아갑니다.

곳곳에 간판이 있거니와

물어보면 어딘지 알려주니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구입한 스위스 패스를 주고 언제부터 개시할 것인지 말한다.

2일권 4일권, 1주일권 이런식으로 파는데

본인이 몇일 있을지 결정 한 구입합니다.

중요한건, 구입일로부터 개시되는게 아니라 레일웨이센터에 가서 개시한 날부터 적용된다는것.

우리는 4일권을 구입했고, 21일부터 사용하겠다고 그랬더니

그자리에서 손으로 써줍니다.

 

책에서 그러는데 ㅡ 절대로 본인이 직접 쓰지 말랍니다.

손으로 쓰고 사인 및 도장같은거 찍어주는데 반드시 그거 받으셔야 합니다.

 

 

3. 이제 개시한 날부터 사용가능.

그대로 들고 기차를 타러 갑니다.

 

 

또 중요한건, 우리나라처럼 뭘 찍고 타거나,

 내지는 역무원이 탈때 검사하는게 아님.

그냥 들고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가거나, 버스를타고 가거나

여하튼 이동 중에 역무원이 돌아다니면서 표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때 내밀면 됨.

 

우리는 스위스 패스를 가지고

취히리에서 베른도 가고

베른에서 인터라켄도 가고

인터라켄에서 그린델 발트도 가고

인터라켄에서 루체른도 갔습니다.

이거 유용했음.

 

 

 

자 ㅡ 그럼 이제 취리히에서 베른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먼저 공항에서 나오면 역시 외항사기 때문에 작은 트레인을 타게 됩니다.

이건 뭐 인천공항에서 타고 온거랑 똑같음.

그냥 우르르 가는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대박... 왜 이리 흔들림 ㅋㅋㅋㅋㅋ

 

 

짐을 찾고, 입국 수속을 하러 갑니다.

이번에 안건데 아랍에미레이트는 .짐을 막 다루는 모양입니다.

짐이 엉망이 됐음..

 

 

 

 

새가방인데.. 저렇게 됐음..

뭐 그래도 짐 분실 안되고 문제 없이 잘 찾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여하튼, 문제없이 입국 수속도 했고. 짐도 찾았고

스위스 패스도 개시했으니

이제 베른 열차타러 갑니다.

 

 

취리히 공항내에 스위스패스 개시하는 곳이 있고

한층인가 내려가면 바로 베른으로 가는 열차가 있어요.

물론 루체른, 인터라켄, 기타등등으로 가는 모든 열차를 타는 곳이 있음.

 

 

스위스는 SBB열차를 탑니다.

뭐 그냥 이름이고 목적지 보고 열차 타러 가면 됨.

승강장도 잘 되어 있고, 안내판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목적지랑 타임 스케줄 보고 따라가면 잘 찾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승강장이 많고 여기저기 온갖 지역으로 가는 기차가 있으니

목적지만 잘 보고 타세요.

 

 

 

 

 

스위스 열차 특징 중 하나.

자리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하니 1등석,2등석 인지만 잘 구분하고

빈 자리 앉으시면 됩니다.

 

 

 

 

 

의자는 제법 편하고 내부도 깨끗하고

진짜 깔끔.

그리고 매우 조용합니다.

짐은 입구 쪽 짐 넣는 곳에 넣어도 되고

작은 짐이면 들고 타면 됩니다.

짐 분실이 있으니 조심할 것.

 

그래도 스위스는 치안도 좋고 안전한 나라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더불어, 또 하나 신기한 점!

대부분 유럽이 그러하듯 스위스 열차도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는거~

 

 

 

이건 출입문을 비롯해 화장실이고 뭐고

대부분 그러하니 꼭 누르세요,. 자동으로 열리려니 하고 있으면 기차 지나갑니다.

 

 

그렇게 베른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취리히에서 베른까지는 열차로 1시간.

중간에 몇몇 정거장에 서긴 하지만

방송에서 '베른'이라고 명확히 얘기해주니까 이상한데서 내릴 일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스위스는 1분도 늦지 않는 열차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진짜 정시에 출발, 정해진 시간에 딱 도착합니다.

시간 정하실때 참고하세요.

 

 

후 ㅡ 진짜 스위스입니다.

 

 

 

 

 

 

한시간 만에 베른 도착.,

베른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수도이기도 하고 그냥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곰공원이 꼭 보고 싶었음.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바라보던 곰공원과 아레강.

진짜 보고 싶었는데..

대박 비옴 ㅡ_ㅡ

여하튼 베른 도착!

베른 여행은 다음편에 포스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