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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소니/광주&전주

담양 볼거리 죽녹원! 광주에서 30분밖에 안걸린다!

광주에 왔으나 볼거리가 너무 없어서..

담양으로 넘어갔습니다.

 

광주에서 담양까지 30분 밖에 안걸려요 ㅎ

 

그래서 온 담양의 하이라이ㅡ 죽녹원.

대나무 밭으로 유명한 죽녹원.

생각보다 엄청 컸습니다.

여기는 후문 주차장과 매표소

 

 

 

 

 

 

 

담양 죽녹원은 입장료는 3000원.

청소년은 1500원

초등학생은 1000원

가격은 저렴한 편 같아요.

 

 

 

 

 

 

입구에 관광 안내도가 있습니다.

진짜 생각보다 제법 넓어요.

그냥 대나무만 있는줄 알았더니 아닌가봅니다.

 

뭐 폭포도 있고

뭐 볼거리들이 좀 있는 모양.

그런데..

 

정문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후문으로 나와서

다시 거꾸로 돌아가는 사태가 제법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도는 미리 찍어가시길.

 

 

 

 

 

 

 

저는 ..죽녹원은 그냥 대나무 숲인줄 알았더니

제법 넓은 공원이었습니다.

여기는 후문쪽인데 초입에는 넓은 들판이 있음..

 

안되겠다 싶었는지 갑자기 지도를 펼치고

동선을 짜는 신랑 ㅋㅋㅋ

 

 

 

 

 

 

누가 죽녹원 아니랄까봐 ㅡ

입구부터 대나무가 잔뜩입니다.

왠지 대나무는 깨끗한 느낌이 들어요..

 

음이온 효과도 있고

산소도 방출해 준다 그러고

여하튼 몸에 좋다고 합니다.

 

 

 

 

 

 

여기가 후문쪽이에요

잘해놨습니다.

일단 넓고, 호수도 있고, 다리도 있고

 

곳곳에 멋스러운 벤치도 있고

흔들의자 같은것도 있어요.

 

 

 

 

 

 

그리고 가야금과 해금,

뭐 그런 전통악기 연주도 하더라구요..

 

되게 구슬펐음.

우리나라 노래는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습니다만

죽녹원이랑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나무 숲으로 들어갑니다.

낮은 동산 정도 되는 높인데

구두 신고 가면 발아파요. 운동화 추천.

 

그리고 흙밭이라서 ㅡ

여하튼 모든 나무가 다 대나무인 이곳은 정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심심하지 마랄고 중간 중간

테마를 정해놨더라구요

사링이 변치 않는 길이라 했으나

그냥 간판만 있고 ㅋㅋㅋㅋㅋ 걍 길임.

 

 

여기 말고도 이것저것 소소하게 테마가 있어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제일 인기 많았던 뱃살 체크

얼마나 좁은 대나무를 지나가느냐에 따라

벳살 나이가 나온다는데

둘다 무서워서 못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죽녹원 관광을 마쳤습니다.

 

죽녹원에 대한 정보와 느낌을 공유해볼게요.

 

1. 둘러보는데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생각보다 넓기도 하고 나름 볼거리들도 있어서

시간은 최소 1시간, 길게는 2시간도 가능합니다.

 

 

2. 가격대비 훌륭해요

3000원내고 들어가서 놀기엔 아주 괜찮ㅇ느거 같아요

뭐 사진처럼 드라마틱하게 멋진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나무 숲도 멋졌고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들었달가..ㅋㅋㅋ

 

 

 

3. 주차비도 공짜

주차가 공짜에요!

이것도 마음에 들.

 

 

 

여하튼 전 안갔는데 메타세콰이어 길도 멋지다고 하던데

여튼 담양의 메인 죽녹원은 전 추천입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