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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콘래드 호텔 루프탑 바 버티고 솔직 후기

정말 잘 안가는
무려 호텔 루프탑 바 진출!

여기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입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루프탑바 버티고에 왔어요.
여자 넷이 ㅋㅋㅋ







콘래드 호텔은
여의도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ifc 몰 바로 옆에 있습니다.
거의 붙어있는 수준.


나름 호텔간다고 엄청 신경썼지만
너무 신경쓰면 촌스럽기에..
무심한듯 연출하고
쫄지 말자며 당당하게 입성.​





버티고는 6층에 있고
스파랑 같은 층에 있습니다​





오.. 역시 비싼 호텔 답게
인테리어가 고급집니다.






자 드디어 루프탑바 들어갑니다.
웨이팅이 하도 길다 그래서 바싹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은 없었어요.
물론 테이블은 꽉꽉 찼지만요.






짠~
여기가 콘래드 호텔 루프탑바 입니다.
뭔가 되게 옥상이고
넓직 넓직 한데 ㅡ 덥습니다.
그 어떤.. 냉방 장치도 없어서 ㅡ 후덥지근..
그래도 만석입니다.







가운데는 그냥 테이블인데
사이드는 소파라서 아주 좋아보입니다
이미 꽉 찼음..
그리고 연인이 바글 바글 ㅋㅋㅋ​







자 그럼 버티고 메뉴..
를 찍으려 했으나 실패!

이유는 ㅡ 너무 더워서 그냥 나왔습니다.
자리 잡고 메뉴판 받는데 땀이 줄줄 ㅋㅋㅋㅋㅋ

다음에 시원할때 오자 ㅡ 하고 나옴.
하지만 언뜻 본 메뉴판의 가격은 가히 살인적 입니다.
맥주 제일 싼게 11000원 평균 15000원
칵테일은 19000원. 물론 한잔 가격입니다.


그리고 안주는 보통 3만원 이상. 참고하세요​






그렇게 정말 잠깐 다녀온
콘래드 호텔 루프탑바 버티고 후기와 팁.
1. 시원할때 가세요.
넘나 더워요. 산풍기따위 없어요. 그냥 밖임ㅋ


2. 높은 구두 비추
돌 사이사이가 훍이고,
잔디 존으로 가면 온통 흙.
약간 소통 밟은 느낌입니다. 낮은 굽 추천
안그러면 굽 다 빠짐


3. 비싸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비쌉니다.
약 350ml 정도 되보이는 맥주가 11000원 이니까.. 맥주 한잔에 안주 먹으면 5만원 부터 시작.


4. 분위기 좋아요
뭐 비싸니까 ㅡ 분위기는 좋습니다.
특히 사이드 자리는 탐나요.
기념일에 가면 딱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없어 보이게
잠깐 갔다 나온 콘래드 호텔 루프탑바.
돈 많이 벌면 다시 가서 칵테일 먹을꺼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