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브런치 카페 쉼표! 분위기 good

​​​신설동에 안 어울리는
브런치 카페 쉼표.
​

시간도 남고 검색해 보니 새로 생긴 듯 하여
가보기로 합니다.
위치는 동화세상 에듀코 바로 뒤.
자세한 위치는 나중에 설명 할게요.

오 ㅡ 건물 이쁩니다 ㅋㅋ
노숙자와 공장이 넘치는 신설동에
이런 건물 왠지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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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예쁩니다.
넓고 의자도 편하고 제법 고급진 인테리어.
마음에 들어요. 테이블 간격 넓은 것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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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쉼표 가격을 볼게요.
나름 저렴합니다.
차는 보통 3-5000원
음식은 6-8000원.
세트도 있어요.
피자랑 스파게티랑 음료가 13000원 정도.
적절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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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우리는 c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랑 올리오 피자?여튼 정체 불명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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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ㅡ 이거 맛있습니다 ㅋㅋㅋ
위에 치즈가 되게 많은데... 여튼 맛있어요.​

문제는 요 스파게티.
이건 별로에요..
집에서 제가 한게 나음 ㅋㅋ
그냥 딱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 양념맛.
그래도 비싼 베이컨이 막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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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설동에 왠지 낯선 카페 쉼표에서 약 2시간 동안 밥 먹고 시간 떼우고 왔습니다.
자 그럼 솔직한 평가
1. 맛과 가격
음료는 커피랑 복숭아 아이스티 밖에 안 먹어봐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뭐 그냥 그냥 딱 그런 맛 ㅋㅋㅋ


음식은 ㅡ 피자는 맛났어요
스파게티는 그냥 그냥.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좋았어요.


2. 분위기
좋아요. 케이블 간격도 되게 넓고 의자도 편하고
인테리어 마음에 들어요.

다만.. 동화세상에듀코라는 회사 뒤에 있는데
점심시간이 된.. 그들이 우르르ㅋㅋㅋㅋㅋ
이렇게 꽉 찹니다.. 점심 시간은 피하시길 ㅎ


3. 친절도
안 친절한건 아닌데 묘하게 친절한 것도 아닌
그런 느낌 이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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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뭐 ㅡ
그래도 우울한 신설동에 제법 고급지고 저렴한 카페가 생겨서 좋습니다.
위치는.. 신설동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스타벅스 지나서 동화세상 에듀코라는 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 바로 뒤에 있어요.

뭐 날이 더우니 시원한 곳 필요할때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