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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맛집탐방

가양역 레오카페 맛이 다른 인생카페 발견!

정말 우연히 찾은 인생카페
가양역 레오카페에 왔습니다
광고 아님을 앞서
밝힙니다 ㅎ





카페레오는

가양역 10분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 지하에 바로 있음.​




카페레오 메뉴
가격이 저렴합니다.
아메리카노는 2800원,

라떼같은 애들도 3000원대

하지만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카페레오에 메뉴는
더치 누블레오.
이거 진짜 맛있음..​





케익도 팝니다.
다른 커피숍 보다 훨씬 싸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밥대신 케익도 주문했어요.​




커피
부심이 있는
사장님 설명에 따르면
혼합원두가 아니라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원두만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슨 등급이 있는데..
좋은 등급이라고 함 ㅎ
맛있다고 막 그랬더니 설명해 주셨습니다 ​





그리고 요 기계도..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수동 기계라고 해요
버튼만 누르면 되는게 아니라
바리스타가 힘으로 해야하는
보기 드문 기계라고 ..
역시 커피부심 사장님이
설명해 주셨어요 ㅎㅎ




매장은 아기자기해요
지하다 보니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
구석에 있어서 오고가는 사람 안보여서
짱박혀 있기 딱 좋아요​






.. 우리가 주문한 아이들이 나왔습니다
많이도 시켰네요 ㅎ
하나씩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레오레오프라페오
가격은 4900원.
정말이지 양 대비 가격이 엄청 싸요
요 아이는 프라페라 그러나?

여튼 .. 과자를 같이 간 음료
오레오 음료 버전?
엄청 맛나고
살찌는 맛.
다만... 다 먹어가면 과자가 잘 안 올라와서
..
얼굴이 못생겨 질수 있음 ㅋㅋㅋ​






그 다음은 더치 누블레오
4700원.
이거 진심 맛있어요
뭐랄까 ㅡ 모카보다 안 텁텁하고
라떼보다는 단데
..
단데 부드럽고 안 텁텁한 맛?
개인적 커피 취향은 카페모칸데
여태 먹은 달달한 커피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또 하나 신기한건 휘핑 크림이
부드러운 크림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막 섞어서 먹으면
세상 부드러운 커피가 됨





아메리카노만 먹는 신랑이
단거 안 먹는 신랑이..
원샷을 했어요 ㅋㅋㅋ​





케익도 맛있어요
가격도 3700-4000원
티라미슈랑 까망베르 주문.
전 티라미슈만 먹어봤는데 매우 부드러움.​​​​





다 먹고 컵 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근데 ㅋㅋㅋ 사장님 음반이 서비스 ㅋㅋㅋ
사장님 왈. 집에 많아서 컵 사시면 서비스로 드려요 ㅋㅋㅋ
날씬 하셨을 때 음반을 내셨데요





이렇게 지하철에서 발견한 인생카페
카페레오.
커피맛은 잘 모르는
그냥 달달한거 좋아하는 1인이지만
최근자 먹은 달달한 커피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하라 뷰가 안 좋다는 단점만 빼면
전직 가수인
사장님은 세상에서 제일 친절 하시고
가격도 싸고
맛있어요 ㅎ

가양동 카페레오 강추.
더치 누블레오 강추.